존 컨리프(Jon Cunliffe) 전 영국 중앙은행 금융안정 담당 부총재가 블록체인 기반 도매결제 기업 Fnality에 합류해 영국 법인 이사회 의장을 맡을 예정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블룸버그는 컨리프의 합류 소식을 보도했다. 독일 중앙은행 지급·결제 시스템 총괄 책임자 출신 요헨 메츠거(Jochen Metzger)는 Fnality Europe 감독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될 것으로 전해졌으며, 론 베른트센(Ron Berndsen) 전 네덜란드 중앙은행 감독·시장 인프라 정책 책임자도 감독위원회에 합류할 예정이다.
Fnality는 은행이 중앙은행 화폐 잔액을 활용해 채무를 결제할 수 있도록 하는 도매결제 시스템을 운영한다. 영국 파운드 시스템은 2023년 출시됐으며, Fnality는 달러·유로 버전에 필요한 규제 승인을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