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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유 108달러대…호르무즈 회담 연기·후티 공습 주장

브렌트유가 배럴당 108달러대까지 올랐다. 호르무즈 해협 논의 연기와 사우디 에너지 기반시설 공격이 겹쳤다.

호르무즈 해협을 지나는 원유 운반선 / TokenPost.ai

브렌트유 선물 가격이 14일 장중 배럴당 108.65달러까지 기록됐다. 사우디아라비아 에너지 기반시설 공격과 호르무즈 해협 회담 연기가 겹치며 공급 우려가 커졌다.

로이터는 브렌트유가 이날 오전 11시12분(한국시간 오후 8시12분) 기준 배럴당 107.61달러에 거래됐다고 보도했다. 오만 외무장관은 이란과 걸프 국가들이 호르무즈 해협을 논의하기로 한 회담이 연기됐다고 밝혔다.

사우디아라비아 동서 송유관은 드론 공격 뒤 일시적으로 가동이 중단됐다. 로이터는 이 송유관이 세계 원유 공급의 최대 4%에 해당하는 물량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후티 반군은 사우디 남부 킹칼리드 공군기지에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했다고 주장했다. AP통신은 사우디 당국이 해당 주장에 즉시 논평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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