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볼루트(Revolut) 고객 680명이 개인정보 노출 가능성을 통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자칭 해커 집단은 추가 여권·셀카 공개를 막는 대가로 1만 비트코인(BTC)을 요구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리볼루트가 고객 680명에게 관련 사실을 통보했다고 보도했다. 컴퓨팅은 노출 가능 정보에 신분증과 주소·전화번호, 얼굴 인증 이미지가 포함됐다고 전했다.
리볼루트는 테크크런치에 정부기관의 정상적인 이메일 도메인을 이용한 사칭 요청으로 개인정보가 전달됐다고 밝혔다. 회사 시스템과 고객 자금은 영향을 받지 않았으며, 관련 이메일 주소를 차단하고 관계 기관과 규제 당국에 알렸다고 설명했다.
영국 정보보호위원회(ICO)는 이번 사안을 평가 중이며, 금융행위감독청(FCA)도 리볼루트와 접촉해 피해 범위와 대응 조치를 살피고 있다고 크립토타임스는 보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