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중앙은행(ECB)이 21일 블록체인 기반 분산원장기술(DLT) 결제 인프라 폰테스를 출범시켰다. 폰테스는 토큰화된 금융자산 거래를 중앙은행 자금으로 결제하는 유로시스템의 제도권 인프라다.
유럽중앙은행은 폰테스를 통해 시장의 DLT 플랫폼과 유로시스템의 TARGET 서비스를 연결한다고 밝혔다. 현금 대금 결제는 중앙은행 자금으로 이뤄지며, 증권과 대금을 동시에 결제하는 동시이행 방식도 지원한다.
유럽중앙은행은 폰테스의 운영 시간을 단계적으로 늘리고, 유로시스템의 DLT에서 결제 완결성을 확보하는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2028년 중반에는 24시간·365일 운영과 다통화 기능 도입을 계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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