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동박적층판 업체 리앤마오(聯茂·6213)에서 3억1930만6000대만달러 규모의 위탁매매 결제불이행이 발생했다. 올해 대만 상장·장외시장 전체에서 단일 규모로 가장 큰 결제불이행 사례다.
대만증권거래소는 베이청증권(北城證券)이 리앤마오의 결제불이행을 신고했다고 21일 밝혔다. 대만 주식시장의 T+2 결제 방식에 따라 실제 거래는 17일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례를 포함해 올해 대만 상장시장에서는 대규모 결제불이행 신고가 12건 발생했으며, 상장·장외시장 전체로는 25건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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