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규제당국이 딥시크(DeepSeek)와 문샷(Moonshot AI)이 미국 인공지능 기업 앤트로픽(Anthropic)과의 협력·교류 과정에서 사용자 데이터나 민감 정보 유출 위험을 초래했는지 조사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디 인포메이션(The Information)은 중국 규제당국이 두 기업의 미국 AI 모델 활용 과정과 정보 처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조사 결과와 두 기업의 공식 입장은 확인되지 않았다.
앤트로픽은 9월 위협 정보 보고서에서 문샷이 10일 동안 고객 요청 약 30만건을 Claude로 전달했고, 딥시크와 관련해서는 7월 중 14일 동안 1210만건 이상의 교환이 관찰됐다고 밝혔다. 앤트로픽은 문샷 관련 요청에 중국인민해방군(PLA) 연계로 판단한 이용자의 CCTV 분석 요청과 중국 국유기업 엔지니어의 내부 코드·실시간 인증정보가 포함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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