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연방수사국(FBI)이 직원들에게 해커가 개인정보를 빼냈을 가능성을 전제로 대응하라는 내부 메모를 보냈다는 보도가 나왔다.
디크립트는 뉴욕타임스가 검토한 FBI 내부 메모를 인용해, FBI가 해커가 모든 직원의 개인식별정보(PII)를 빼내고 있을 가능성을 전제로 대응하고 있다고 전했다. 메모에는 수상한 문자와 전화에 주의하라는 안내도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샤이니헌터스(ShinyHunters)는 FBI 채용 사이트와 관련 시스템을 침해해 직원·지원자 정보를 확보했다고 주장했다. FBI는 공식 성명에서 FBIJobs.gov 관련 무단 활동 주장을 조사 중이며, 침해 지점이 외부 업체인지 FBI 자체 시스템인지는 아직 특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CBS뉴스와 리코디드퓨처뉴스는 해커들이 제공한 자료 일부가 실제 FBI 또는 법무부 인력 정보와 일치한다는 보도를 전했지만, 해당 자료가 FBI 시스템에서 유출됐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토큰포스트속보
댓글0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