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마트, 2021년 해킹 피해액 4294억원 제시
비트마트는 구조조정 제안서에서 2021년 해킹 피해액을 약 3억1950만달러(약 4294억원)로 제시했다. 비트쿼리는 메르카도 비트코인 공격과 관련해 비트마트 연계로 분류한 지갑의 유출을 추적했지만, 지갑 소유 여부는 비트마트가 확인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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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마트(BitMart)는 10월 공개한 구조조정 제안서에서 해킹 피해액을 약 3억1950만달러(약 4294억원)로 제시했다. 제안서는 해킹이 2021년 12월 발생했으며, 디지털 자산 준비금이 줄어 재무상태표 결손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메르카도 비트코인(Mercado Bitcoin)의 2일 해킹과 관련해 비트쿼리(Bitquery)는 같은 공격자 주소의 선행 자금 흐름을 추적했다. 비트쿼리는 3일 기준 보고서에서 해당 주소가 메르카도 비트코인 관련 첫 유출 53분 전부터 베이스(Base)·아비트럼(Arbitrum)·옵티미즘(Optimism) 네트워크 지갑에서 자금을 빼냈고, 이들 네트워크에서 총 약 39만1000달러(약 5억2600만원)를 가져갔다고 분석했다.
비트쿼리는 이 가운데 대부분이 비트마트 연계 지갑 3곳에서 나왔다고 분석했다. 비트쿼리는 비트마트가 해당 지갑을 자사 소유라고 확인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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