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스닥 상장사 케이웨이브 미디어, BTC 매입 목적 $5억 유상증자
나스닥 상장사 케이웨이브 미디어(K Wave Media)가 비트코인 기반 재무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최대 5억 달러 규모 보통주 유상증자를 추진한다고 비즈니스 인사이더가 밝혔다. 조달 자금은 비트코인 중심 준비금 조성, 운영 자금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케이웨이브는 비트코인을 주요 자산으로 편입한 일본 상장사 메타플래닛을 벤치마킹하고 있다.
나스닥 상장사 트레저글로벌, $1억 암호화폐 매입 추진
나스닥 상장 전자상거래 플랫폼 트레저글로벌(티커:TGL)이 암호화폐를 매입하기 위해 1억 달러 규모 디지털 자산 이니셔티브를 출범했다고 발표했다. 글로벌뉴스와이어에 따르면 트레저글로벌은 조달 자금을 BTC, ETH, 스테이블코인 등을 매입하는 데 사용할 방침이다.
블랙록 5/11부터 21.4만 ETH 매수
룩온체인은 "블랙록 ETHA(현물 ETF)가 ETH를 매수하고 있다. 5월 11일 이래 블랙록은 214,000 ETH($5.6억)를 매수했다"고 전했다.
서클 IPO 25배 초과 청약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 서클 기업공개(IPO)가 25배 이상 초과 청약을 기록했다고 월터 블룸버그가 전했다.
투자 자문사, BTC 현물 ETF 보유 비중 20%
투자 자문사(Investment Advisor)가 전체 BTC 현물 ETF 자산의 20%를 보유하며 주요 보유자 그룹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블룸버그 ETF 전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가 전했다. 그는 "향후 미국 내 4개 종합증권사(와이어하우스) 등 대형 금융 채널을 통한 수요 확산이 본격화될 경우, 이 비중은 35~40%까지 확대될 수 있다"고 부연했다.
세계경제포럼 "DePIN 시장, 2028년까지 $3.5조 돌파 전망"
세계경제포럼(WEF)은 새로운 보고서에서 블록체인-인공지능 융합이 확대됨에 따라 DePIN(탈중앙 물리적 인프라 네트워크) 시장 규모가 2028년까지 3.5조 달러를 돌파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보고서는 "전 세계적으로 1500개 이상의 DePIN 활성 프로젝트가 있으며, 현재 300억~500억 달러 규모의 시장을 형성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 SEC 위원장 "암호화폐 정책, 공공 의견 수렴으로 마련"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폴 앳킨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이 "암호화폐 정책은 집행 중심이 아닌, 공공 의견 수렴 절차를 통한 공개 규칙 제정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레일스, 미국서 무기한 선물 거래소 론칭 예정
레일스(Rails)라는 신규 암호화폐 거래소가 이번 주 미국에서 론칭할 예정이라고 포춘이 보도했다. 총 20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한 레일스는 무기한 선물 거래를 지원할 계획이다. 대부분의 미국 거래소는 규제 때문에 현물 거래만 제공해오고 있다. 레일스는 또 자체 토큰도 출시할 예정이다.
글로벌X, 비트코인 커버드콜 ETF 출시
미래애셋 미국 자회사 글로벌X가 비트코인 커버드콜 ETF(BCCC)를 출시했다고 PR뉴스와이어가 전했다. 해당 ETF는 비트코인 상장지수상품(ETP)을 기반으로 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을 활용, 투자자가 기초 자산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수익을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분석 "BTC, 온체인 지표상 강세 모멘텀 지속"
최근 BTC 온체인 데이터 상 강세 모멘텀이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크립토퀀트 기고자 아마르 타하(Amr Taha)는 "6월 초 이후 바이낸스의 BTC 현물 거래량 점유율이 26%에서 35%로 상승했다. BTC가 주요 저항선을 테스트하는 시기와 맞물려 거래량이 함께 늘었기 때문이다. 또한 장기 보유자(LTH)의 실현 시가총액이 200억 달러를 넘어서며 투자자의 신뢰가 회복되고 있다. 과거 장기 보유자의 매집은 강세장 전조로 작용했다. 아울러, 크라켄과 비트파이넥스에서 이틀 연속 총 2만 BTC 이상 대규모 출금이 발생했다. 단기적 조정 가능성은 여전히 존재하지만, 상승장은 아직 끝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분석 "고래들, 일주일간 7.9만 BTC 매집"
BTC 고래들이 지난 일주일 동안 공격적으로 BTC를 매집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크립토베이직이 암호화폐 분석업체 샌티멘트 데이터를 인용, "10~10,000 BTC를 보유한 지갑들이 일주일 만에 79,244 BTC를 매집했다. 하루 평균 11,321 BTC를 매집한 셈이다. 시장 내에서 BTC 고래의 영향력이 확대되고 있으며 2일(현지시간) 기준 이들의 총 보유량은 1,357만 BTC를 넘어섰다. 거래소 외부로 상당량의 BTC가 빠져나가면서 공급이 줄고 가격이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5월 DEX 현물 거래량 점유율 역대 최고
5월 탈중앙화 거래소(DEX)의 현물 거래량 점유율이 중앙화 거래소(CEX) 대비 25% 기록하며 사상 최고치를 달성했다고 언폴디드가 전했다.
문페이, 뉴욕 비트라이선스 취득
암호화폐 결제업체 문페이가 뉴욕 비트라이선스를 취득했다고 크립토인아메리카 진행자 엘리노어 테렛이 전했다. 비트라이선스는 뉴욕 내 암호화폐 사업자가 취득해야 하는 사업 허가증으로, 취득 난이도가 극악으로 알려져있다.
5월 CME 암호화폐 선물 거래량 145% 증가
5월 미국 시카고상품거래소(CME) 암호화폐 일평균 거래량(ADV)이 전년 대비 145% 증가했다고 PR뉴스와이어가 전했다. 이더리움 월물 선물의 일평균 거래량은 사상 최대 수준인 17,000 건을 기록했으며, 마이크로 BTC 및 ETH 선물 일평균 거래량은 각각 95%, 235% 증가했다.
BTC $105,000 하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105,000 달러를 하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104,987.2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