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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 뉴스브리핑] DDC엔터프라이즈, $5.28억 조달 완료...BTC 매입 추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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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수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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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DC엔터프라이즈가 5.28억 달러 자금을 조달하며 비트코인 매입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는 상장 기업의 BTC 투자 확대 트렌드와 맞물려 주목된다.

 DDC엔터프라이즈, $5.28억 조달 완료...BTC 매입 추진 / Tokenpost

DDC엔터프라이즈, $5.28억 조달 완료...BTC 매입 추진 / Tokenpost

DDC엔터프라이즈, $5.28억 조달 완료...BTC 매입 추진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된 전자상거래 기업 DDC엔터프라이즈가 5.28억 달러 규모 자금 조달을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조달금은 비트코인 매입에 즉시 사용될 계획이다. DDC엔터프라이즈는 지난달 17일 애니모카브랜드, QCP캐피털 등 투자자와의 주식 매매 계약, 전환사채 발행 등을 통해 해당 금액을 모금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상장 기업 BTC 매입량 3분기 연속 현물 ETF 앞질러

올 2분기 상장 기업들의 비트코인 매입량이 현물 ETF의 매입량을 앞질렀다고 CNBC가 전했다. 2분기 상장 기업의 BTC 매입량은 13.1만개로 전 분기 대비 18%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BTC 현물 ETF는 11.1만개를 매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장 기업의 BTC 매입 속도가 현물 ETF를 앞선 것은 3분기 연속 지속되고 있다. 매체는 "스트래티지와 같이 BTC를 주요 자산으로 채택하고 있는 기업들이 많아지고 있으며,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암호화폐 규제 완화 흐름이 추세에 힘을 실었다"고 설명했다.

도이체방크, 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 출시 계획

도이체방크(Deutsche Bank)가 2026년 디지털 자산(암호화폐) 커스터디 서비스를 정식 출시할 계획이라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이번 사업에는 오스트리아 기반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판다의 기술 계열사인 비트판다 테크놀로지 솔루션즈(Bitpanda Technology Solutions)가 파트너로 참여한다. 아울러 기존 협력사인 스위스 디지털 자산 인프라 기업 토러스(Taurus SA)와의 기술 연계도 지속할 예정이다. 앞서 도이체방크는 이달 초 스테이블코인과 토큰화된 예금 도입을 검토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더블록체인그룹, $1,300만 모금...BTC 추가 매입 계획

프랑스 기업 더블록체인그룹(The Blockchain Group)이 유럽 최초 비트코인 전략 비축안 추진 기업이 되기 위해 1,100만 유로(약 1,300만 달러) 규모 신규 자금을 확보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모금액은 BTC 추가 매입에 활용될 예정이다. 더블록체인그룹은 현재 1,794 BTC를 보유 중이다.

이탈리아 대형 은행 유니크레딧, 블랙록 BTC 현물 ETF 연동 상품 출시

이탈리아 2대 은행인 유니크레디트(UniCredit) 은행이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블랙록의 비트코인(BTC) 현물 ETF에 연동된 금융 상품을 출시한다고 암호화폐 마켓 인사이트 플랫폼 언폴디드(Unfolded)가 전했다.

나스닥 상장사 NIP그룹, BTC 채굴 산업 진출

나스닥 상장사 NIP그룹(티커: NIPG)이 비트코인 채굴 산업에 진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NIPG는 포춘 피크(Fortune Peak), 에이펙스 사이버 캐피털(Apex Cyber Capital)로부터 채굴기 인수 계약을 체결, 월 약 60 BTC를 채굴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보바 네트워크, $7000만 투자 유치

블록체인 레이어2 솔루션 보바 네트워크(BOBA)가 펀딩 라운드를 통해 70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고 디크립트가 전했다. 이번 투자에는 LDA 캐피털, 어웨이컨 재단이 참여했다. 투자금은 인프라 확장 및 AI 중심 댑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

스위프트엑스, $6,580만 규모 암호화폐 중개업체 인수 추진

호주 암호화폐 거래소 스위프트엑스(Swyftx)가 약 6,580만 달러를 투입해 암호화폐 중개업체 칼렙&브라운(Caleb&Brown) 인수를 추진한다고 디크립트가 전했다. 호주에서 진행된 인수합병으로는 역대 최대 규모다. 스위프트엑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미국 시장 진출을 확대할 것으로 예상된다.

씨티그룹, 서클에 '매수·고위험' 등급 부여...목표가 $243 제시

씨티그룹이 USDC 발행사 서클(USDC)에 매수·고위험 등급과 함께 목표 주가를 243 달러를 제시했다고 코인데스크가 전했다. 씨티그룹은 "서클은 스테이블코인 채택의 촉매제 역할을 할 수 있으며, 상장 이후 주가가 크게 상승했지만 과도한 수준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서클은 30일(현지시간) 181.29 달러에 마감한 바 있다.

TWL 마이너, $9,500만 투자 유치

영국 기반 클라우드 마이닝 플랫폼 TWL 마이너(TWL Miner)가 시리즈 B 라운드에서 9,5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고 글로브뉴스와이어가 전했다. 구체적인 투자자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투자금은 인공지능(AI) 기술을 채굴 인프라에 통합하는 데 활용될 계획이다.

섬즈업, $650만 규모 자금 조달...암호화폐 매입 등 추진

나스닥 상장 소셜미디어 마케팅 전문기업 섬즈업(Thumzup·티커 TZUP)이 650만 달러 규모 보통주 발행(직접 공모)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모금액은 운영자금과 암호화폐 추가 매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섬즈업 이사회는 앞서 전체 유동자산의 최대 90%를 비트코인에 할당하는 전략을 승인한 바 있다.

탈중앙화 예측마켓 리미트리스, $400만 투자 유치

탈중앙화 예측시장 플랫폼 리미트리스가 전략적 펀딩 라운드를 통해 400만 달러 투자를 유치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 투자에는 코인베이스 벤처스, 1컨퍼메이션, 노드 캐피털, 페이퍼 벤처스 등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 유치로 리미트리스의 누적 투자금은 700만 달러로 늘었다. 구체적인 투자금 사용처는 알려지지 않았다.

터틀 캐피털, 2X 밈코인 ETF 효력 발생일 수정안 제출

밈코인 2배 레버리지 ETF를 신청했던 터틀 캐피털(Tuttle Capital)이 해당 ETF의 효력 발생일을 7월 16일(현지시간)로 변경하는 수정안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고 블룸버그 애널리스트 에릭 발추나스가 전했다. 이어 "효력 발생일은 ETF 출시 시점과 일치하는 경우가 많다"고 덧붙였다. 터틀 캐피털은 지난 1월 밈코인 2배 레버리지 ETF를 신청한 바 있다.

BTC $106,000 하회

코인니스 마켓 모니터링에 따르면 BTC가 106,000 달러를 하회했다. 바이낸스 USDT 마켓 기준 BTC는 105,997.3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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