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일제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현재(12일 오전 5시 12분 기준, KST) 비트코인은 전날 대비 -2.31% 하락한 90,835달러(약 1억3372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5.82% 하락한 3,195달러(약 470만 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 가격 변동

상위권 알트코인의 대부분은 하락세를 나타냈다.

• XRP -2.62%▼
• BNB -2.85%▼
• 솔라나 -3.23%▼
• 도지코인 -6.02%▼
• 카르다노 -9.92%▼
• 트론 +0.59%▲

시장 규모 및 거래량 동향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약 3.09조 달러(약 4,552조 원)를 기록했다. 지난 24시간 동안의 전체 암호화폐 거래량은 약 1,458억 달러(약 2,147조 원)로 집계됐다.

비트코인 및 이더리움 점유율 변화

비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은 58.62%로 전날보다 0.23% 증가했고, 이더리움은 12.47%로 전날 대비 0.41% 감소했다. 이는 하락장 속에서 주요 자산인 비트코인으로 자금이 다시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디파이 및 스테이블코인 시장 동향

디파이 시장에는 일부 상승세가 포착됐다.

• 디파이 시가총액: 765억 달러
• 디파이 거래량(24시간): 169억 달러
• 24시간 변동률: +9.01%▲

스테이블코인 시장은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갔다.

• 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 2,878억 달러(약 423조 원)
• 스테이블코인 거래량(24시간): 약 1,264억 달러(약 186조 원)
• 24시간 변동률: +8.96%▲

파생상품 시장(선물·옵션) 거래량 변화

암호화폐 파생상품 시장도 활발한 거래를 보였다.

• 파생상품 거래량(24시간): 1.34조 달러(약 1,972조 원)
• 전일 대비 변화율: +14.77%▲

기사요약 by TokenPost.ai

🔎 시장 해석

하락세로 전환된 시장 흐름은 단기 차익실현과 더불어 거시경제 불확실성 요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 점유율 증가와 파생상품 거래량 상승은 리스크 회피 성향이 강해졌다는 신호일 수 있다.

💡 전략 포인트

비트코인 중심의 방어적 포트폴리오를 고려하고, 하락장에서 단기 트레이딩 위험성에 유의해야 한다. 스테이블코인 유입 비중 상승도 참고할 필요가 있다.

📘 용어정리

- 시가총액: 전체 암호화폐 자산의 총 합산 가치

- 스테이블코인: 가격이 달러 등에 연동된 암호화폐

- 디파이(DeFi): 탈중앙 금융 서비스

- 파생상품: 선물 및 옵션 등 기초자산을 기반으로 거래되는 상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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