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닝 뉴스브리핑] 미국 상원의원 데이브 맥코믹, 20만 달러 비트코인 매입 공개 外

미국 상원의원 데이브 맥코믹, 20만 달러 규모 비트코인 매입 공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의 상원의원 데이브 맥코믹(Dave McCormick)이 20만 달러 규모의 신규 비트코인 매입을 공개했다고 12월 2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트위터 계정 ‘The Bitcoin Historian’이 전했다. 이번 공개는 맥코믹 의원이 암호화폐 투자에 적극적인 입장을 보임과 동시에, 비트코인에 대한 시장 신뢰를 내비친 행보로 해석된다.

맥코믹 의원은 기업인 출신으로, 공화당 유력 인사 중 한 명이다. 최근 미국 정치권 내에서 비트코인과 같은 디지털 자산에 대한 입장을 분명히 밝히는 인사가 늘어나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드래곤플라이 GP “이더리움과 솔라나, 온체인 경제서 병렬 성장”

드래곤플라이 제너럴 파트너 로브 헤이딕(Rob Hadick)은 12월 24일 CNBC '스쿼크 박스(Squawk Box)'와의 인터뷰에서, 자산 토큰화와 온체인 경제활동 확대로 인해 단일 블록체인으로 전체 생태계를 수용하긴 어렵다고 밝혔다. 그는 이더리움과 솔라나가 각각의 강점을 바탕으로 병렬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이더리움은 스테이블코인과 주요 경제활동의 중심지로 자리잡았고, 솔라나는 고빈도 거래 및 처리 효율성에서 강점을 보인다고 평가했다. 헤이딕은 두 블록체인을 “서로 다른 영역에서 영향력을 확장하는 두 개의 페이스북”에 비유했다.

억만장자 팀 드레이퍼 “비트코인, 글로벌 급여시장 뒤흔들 것”

억만장자 벤처 투자자 팀 드레이퍼가 비트코인이 곧 수조 달러 규모의 급여 산업을 뒤흔들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X(구 트위터)를 통해 "글로벌 인재는 글로벌 화폐가 필요하다"며 비트코인이 전 세계 노동시장에 적합한 새로운 결제 수단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드레이퍼는 가상자산 시장의 낙관론자로, 비트코인의 글로벌 결제 수단으로서의 역할 확대를 지속적으로 주장해왔다.

하이퍼리퀴드, HYPE 팀 배분 토큰 120만 개 1월 6일 배포

암호화폐 프로젝트 하이퍼리퀴드(Hyperliquid)의 공동 창업자 iliensinc가 디스코드를 통해 팀원 보상 관련 내용을 공개했다. PANews 보도에 따르면, 잠금 상태였던 HYPE 토큰 120만 개가 1월 6일 팀원들에게 배포된다. 이 토큰들은 12월 28일 잠금이 해제됐으며, 향후 매달 6일마다 추가 잠금 해제가 이뤄질 예정이다.

하이퍼리퀴드는 파생상품 DEX(탈중앙화 거래소) 프로젝트로, 최근 자체 토큰 배포와 관련해 커뮤니티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암호화폐 선물 시장 하루 5,400만 달러 규모 계약 청산

PANews는 12월 28일 CoinAnk 데이터를 인용해, 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선물 시장에서 총 5,415만 7,300달러 규모의 계약 청산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 가운데 숏 포지션 청산이 3,651만 6,700달러로, 롱 포지션 청산(1,764만 6,000달러)보다 높았다. 종목별로는 비트코인(BTC)이 389만 8,400달러, 이더리움(ETH)이 795만 5,600달러 규모로 청산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