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 뉴스브리핑] 고래 집단, 72시간 새 BTC·ETH 보유량 늘려 外
고래 집단이 최근 72시간 동안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보유량을 늘렸다.
블록비츠(BlockBeats)는 10일 가상자산 분석가 알리차츠(alicharts)의 집계를 인용해 고래 집단이 비트코인(BTC) 약 1만5000개와 이더리움(ETH) 16만6000개 이상, 리플(XRP) 4500만개를 늘렸다고 전했다. 보유량 증가는 시장 조정 기간에 나타났으며, 지갑 잔액 변화만으로 매수 시점이나 거래 의도를 판단할 수는 없다.
비자와 스트라이프가 결제·정산에 블록체인 인프라를 적용하거나 관련 기반을 확보했다.
비자(Visa)는 USDC 정산 파일럿을 진행했고, 스트라이프(Stripe)는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기업 브리지(Bridge) 인수를 완료했다. IOSG는 10일 보고서에서 블록체인이 결제망과 금융 서비스의 정산·유동성을 뒷받침하는 기반으로 편입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스테이블코인 카드 거래량이 3분기 43억달러(약 5조7800억원)로 늘었다.
CryptoRank는 10월 9일 공개한 자료에서 2026년 3분기 거래량이 전분기보다 33% 증가했다고 밝혔다. 트론(TRX)이 네트워크별 점유율 23.2%로 1위였지만, 트론·Base·BNB 체인의 합산 점유율은 2분기 54.6%에서 48.8%로 낮아졌다.
트론이 테스트넷에 양자내성 서명을 적용해 시험하고 있다.
트론(TRX) 창업자 저스틴 선(Justin Sun)은 10일 X에 메인넷에 양자내성을 도입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개발팀은 7월 2일 기술 안내에서 개발자들이 테스트넷에서 양자내성 서명을 시험할 수 있다고 설명했으며, 메인넷 전환 시점은 제시되지 않았다.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가상자산 거래소 대주주 지분 제한은 외부 지시에 따른 것이 아니라고 밝혔다.
연합뉴스는 이 위원장이 8일 국회 정무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누구의 지시가 아니다”라고 답했다고 보도했다. 거래소를 신고제에서 인가제로 바꾸는 만큼 공공성과 책임성을 갖춰야 한다는 설명과 함께 디지털자산기본법 제정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가 막바지 단계라고 전했다.
미 상원에서 대형 전력 소비자에게 전력망 개선 비용을 반영하는 법안이 57대 43으로 부결됐다.
데이터센터 등 대형 전력 소비자의 전력망 비용 부담을 다룬 법안은 상원 표결에서 부결됐다. 크립토브리핑(Crypto Briefing)은 데이터센터가 2024년 미국 전력 소비의 약 4.7%를 차지했다고 보도했으며, 의회조사국(CRS)은 에너지부의 2026년 연구를 인용해 2030년 비중을 9.5~15.3%로 전망했다.
허리케인 이사이아스가 멕시코만 해상 원유 생산을 하루 약 130만 배럴 중단시켰다.
이사이아스는 미국 남동부에서 약 83만 고객의 전력을 끊었으며, 폭풍 경로가 동쪽으로 이동하면서 주요 정유시설은 직접 피해를 피했다. 미 국립허리케인센터는 10월 9일 오후 8시 30분(미국 중부시간) 플로리다주 데스틴 인근 상륙 당시 최대 지속 풍속을 시속 105마일(약 169㎞)로 발표했다.
레저 연관 지갑 311개에서 9290만달러(약 1301억원)가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됐다.
비트쿼리(Bitquery)는 10월 9일 기준 비트코인(BTC)·이더리움(ETH)·트론(TRX)·BNB 체인·폴리곤 등 5개 체인에서 유출을 추적했다고 밝혔다. 트론에서 7050만달러(약 987억원), 비트코인에서 1680만달러(약 235억원)가 빠져나간 것으로 집계됐다.
릴레이가 Relay Vaults 서비스를 종료하고 신규 예치를 중단했다.
릴레이(Relay)는 공식 웹사이트에서 이용자에게 자산 출금을 안내했으며, 출금 페이지는 2026년 12월 31일 닫힐 예정이다. 페이지 종료 뒤에도 스마트 계약을 통한 직접 출금은 가능하다고 밝혔다.
2025년 10월 10일 가상자산 시장에서 24시간 동안 190억달러(약 25조4980억원) 넘는 포지션이 청산됐다.
갤럭시 리서치(Galaxy Research)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10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게시한 뒤 시장이 급락했다고 분석했다. 1년 뒤에도 시장 깊이와 온체인 활동은 당시 수준을 회복하지 못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본 기사는 시장 데이터 및 차트 분석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에 대한 투자 권유가 아닙니다.

이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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