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시장이 거시경제 불안감을 털어내고 다시 안정세를 찾고 있다.
19일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전 8시 9분 기준 전날 대비 0.01% 상승한 2만3353 달러(약 3090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2% 상승한 1867.16 달러(약 247만원)를 기록했다.
한편, 고팍스 거래소에 따르면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16.85% 상승한 1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인텔레그래프가 글래스노드 데이터를 인용, 최소 5년 이상 시장에 공급되지 않은 비트코인 비율이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18일 기준 최소 5년 이상 시장에 공급되지 않은 비트코인 공급 비율은 24.351%로 역대 최고 수준이다. 순환 공급량의 4분의 1이 2017년 혹은 그 전부터 이동하지 않은 상태인 셈이다.
매체는 "최근 몇달 동안 기관 투자자를 중심으로 대규모 매도세가 있었으나 호들러(장기 보유자)는 동요하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1154억 달러(한화 약 1465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암호화폐 시세 / 토큰포스트마켓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18일 기준 54.08을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두나무 공포-탐욕 지수 / 두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