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준이 세 차례 연속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할 것이라는 전망이 높아지면서 암호화폐 시장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다.
7일 토큰포스트마켓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오후 4시 45분 기준 전날 대비 5.7% 하락한 1만8774 달러(약 2581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 2위 이더리움은 전날 대비 8.7% 내린 1516.68달러(약 208만원)를 기록했다.
상위권 알트코인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카르다노(ADA) 8.3%▼ XRP(XRP) 4.71%▼ 솔라나(SOL) 6.21%▼ 도지코인(DOGE) 6.95%▼의 변동 움직임을 보였다.
한편, 고팍스 거래소에 따르면 퍼블리시의 뉴스토큰은 전날 대비 5.13% 하락한 14.23원에 거래되고 있다.
CME그룹의 페드워치(FedWatch)는 이달 연준이 '빅스텝(0.50%포인트 금리인상)'을 진행할 확률을 28%, 다시 한 번 자이언트스텝에 나설 가능성을 72%로 제시했다.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9394억 달러(한화 약 1291조원)를 기록했다.
사진 = 암호화폐 시세 / 출처 토큰포스트마켓
두나무가 제공하는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는 7일 기준 41.49를 기록하며 중립 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사진 = 두나무 공포-탐욕 지수 / 두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