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신 "미 재무부, 테러 자금 조달 사례로 리플 언급"]

트레이딩뷰 코인에디션에 따르면 미국 정부가 암호화폐 테러 자금 조달에 관한 성명을 발표하며 리플을 언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를 보면 '자금세탁방지와 테러 자금 조달에 대항하다'라는 제목의 미국 국무부 게시물을 보면, 불법 목적의 새로운 자금 조달 방법의 예로 비트코인과 리플의 기술이 무역 자금 세탁과 현금 이동을 용이하게 한다고 언급되었다.

[패러다임, '미 SEC 소송 기각 요구' 바이낸스 지지 표명]

크립토슬레이트에 따르면 암호화폐 전문 벤처 투자사 패러다임(Paradigm)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소송 기각을 요구하는 바이낸스를 지지하는 아미쿠스 브리프(Amicus Brief, 제3자 의견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패러다임은 "SEC는 미국 암호화폐 기술 발전을 위협하고 있으며, 규제 기관 권한 밖에 있는 시장을 불안정하게 만들고 있다"며 "SEC의 과도한 규제가 혁신을 가로막는 장애물 역할을 하지 않고, 의회가 암호화폐에 대한 합리적이고 효과적인 규제의 틀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해당 소송과 관련해 바이낸스에 우호적인 입장을 표명한다"고 강조했다. 패러다임은 지난달에도 바이낸스와 SEC 소송과 관련해 아미쿠스 브리프를 제출, "SEC는 규제 규칙 제정 과정을 우회하면서 현행법을 자신들에게 유리하게 개정하기 위해 바이낸스를 이용하고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알고랜드 재단, 올 4분기 NFT 보상 프로그램 출시]

알고랜드(ALGO) 재단이 X(구 트위터)를 통해 올 4분기에 NFT 보상 프로그램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알고랜드는 3분기에 해당 프로그램 파일럿을 실시했으며, 4분기에 이를 계속해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NFT 보상 프로그램은 NFT 이용자 유치를 목표로 한다는 설명이다.

[데이터 "암호화폐 VC, 지난 3분기 10억 달러 자금 조달"]

블록웍스가 갤럭시 디지털 리서치 데이터를 인용, 암호화폐 VC가 지난 3분기 10억 달러 자금을 조달했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3분기 이후 감소가 지속되던 상황에서 처음으로 반등한 금액이다. 새롭게 조성된 펀드의 수는 2분기 12개에서 3분기 15개로 늘어났다. 암호화폐 VC 자금 조달액은 미국이 34.5%로 선두를 달렸으며, 그 뒤를 이어 아랍에미리트(23.5%), 영국(9.5%), 싱가포르(6.2%)로 나타났다. 거래 건수 역시 미국이 35%를 차지했으며, 싱가포르(10.6%), 영국(7.9%), 중국(4.7%)를 기록했다. 자금 조달이 가장 많이 이루어진 분야는 트레이딩, 투자, 대출 스타트업이 총 금액의 32.5%를 차지했고, 웹3, NFT, 게이밍, 메타버스 스타트업이 14.2%를 차지했다.

[써틱, 구조조정 실시...직원의 15% 해고]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블록체인 전문 보안 업체 써틱(CertiK)이 구조조정을 감행하며 직원 15%를 해고했다. 서틱 공동 설립자 룽후이 구(Ronghui Gu)는 이메일을 통해 "시장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으로 구조조정이 감행됐다. 우리는 장기적인 전략적 목표에 더 잘 대응하기 위해 팀 구조를 재조정해야만 했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몇 주 동안 체이널리틱스, 일드 프로토콜, 블록네이티브, 렛저, 유가랩스 등에서 인원 감축 움직임이 일어난 바 있다.

[호프머니, 비자카드 서비스 출시]

스테이블코인 프로젝트 호프머니(Hope Money)가 공식 X(구 트위터)를 통해 "비자카드 서비스 호프카드(HopeCard)가 출시됐다. 호프카드는 거래 보상으로 거버넌스 토큰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FBI "기관 사칭 피싱 사기 주의 당부"]

크립토뉴스에 따르면 미 연방수사국(FBI)이 텍사스 주 엘파소 시 주민들에게 암호화폐 등을 보내도록 유인하는 사기에 대해 경고했다. 사기꾼들은 가짜 정부 문서를 작성해 자신이 지역 현장 사무소장이라고 주장했다. 엘파소 시의 공익 광고에 따르면 FBI 상황 정보 보고서 형식을 갖춘 문서가 사용됐고, FBI 인장과 FBI 엘페소 담당 특수요원 존 S.모랄레스의 가짜 서명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FBI 관계자는 FBI가 해당 로고를 사용한 적이 없으며, 주민들에게 사기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전 백악관 관계자 "비트코인, 인플레이션 및 국가 부채 증가에 대한 헷지 수단"]

비트코인뉴스에 따르면 스카이브릿지 캐피탈의 창업자이자 전 백악관 커뮤니케이션 총괄인 앤서니 스카라무치(Anthony Scaramucci)가 "비트코인이 인플레이션과 국가 부채 증가에 대한 헤지 수단이 될 수 있다. 금은 수요가 많아지면 더 많은 광산을 설치할 수 있다. 하지만 비트코인은 공급량이 한정돼있다는 특징이 있다"고 설명했다

[블룸버그 크립토 "FTX 붕괴 다른 특집 다큐멘터리 방영 예정]

블룸버그 크립토가 X(구 트위터)를 통해 "파산한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전 CEO인 샘 뱅크먼 프리드(Sam Bankman-Fried)와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붕괴를 다룬 특집 다큐멘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10월 26일 오전 7시(한국 시간) 방영 예정"이라고 전했다.

[워렌 버핏, 올해 포트폴리오 수익률 1위는 '친'암호화폐 은행]

포브스에 따르면 워렌 버핏의 버크셔헤서웨이 주식 포트폴리오에서 올해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는 종목은 친 암호화폐 은행 누뱅크로 나타났다. 버크셔헤서웨이 지난 2021년 6월 누뱅크에 5억 달러를 투자했다. 누뱅크는 올들어 주가가 100% 이상 상승했다. 누뱅크는 대표적인 암호화폐 친화은행으로 비트코인 및 알트코인 거래를 지원하며, 자체 코인 누코인을 출시한 바 있다. 한편 워렌 버핏과 그의 오른팔인 찰리 멍거는 암호화폐에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내왔다.

[포르투갈령 제도 마데이라 "비트코인 비즈니스 센터 설립 예정"]

포르투갈 마데이라 지방정부 시장 미겔 앨버커키(Miguel Albuquerque)가 지역 내에 비트코인 비즈니스 센터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블록체인 및 비트코인 관련 기술 개발에 협력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을 환영한다"고 설명했다. 작년 마데이라는 비트코인을 공개적으로 지지했으며 비트코인 투자자들은 이 지역에서 개인 소득세를 납부할 필요가 없다고 발표한 바 있다.

[외신 "블록체인 기반 스포츠 도박 산업, 불법 여지 크다"]

비인크립토가 블록체인 기반 스포츠 도박 산업이 미국 법에 저촉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의 와이어 액트(Wire Act)에 따르면 기업이 스포츠 도박을 운영하기 위해 통신 기술을 사용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으며, 불법인터넷게임단속법(UIGEA)에서는 도박이나 도박에 종사하는 기업이 인터넷 도박과 관련된 대금을 수수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 전 세계 스포츠 도박 산업은 2030년까지 18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플랫폼은 해당 산업의 필수 요소로 자리잡고 있다. 한 익명의 업계 전문가는 이를 두고 "아무 조치도 취하지 않는다면 수익과 세금이 불법 시장으로 유입될 것이고, 법률들은 계속해서 산업 성장을 방해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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