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6일(화) 암호화폐 시세 오후 브리핑

1. 암호화폐 시세

6일 오후 5시 36분 암호화폐 가격은 전날에 이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시가총액 1위 비트코인은 가파르게 상승하며 12,200달러선을 돌파했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 대비 비트코인 시총도 크게 늘어 68.6%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상승하면서 암호화폐 시가총액도 크게 늘어났다. 전날 3,000억 달러를 돌파했던 전체 시가총액은 3,177억 달러로 급등했다.

이처럼 비트코인이 상승하는 요인으로는 미국과 중국의 환율 전쟁이 거론되고 있다. 전날 미국이 중국을 환율조작국으로 지정하면서 무역전쟁이 환율전쟁으로 확대됐다.

한편, 오늘 오전 10위를 기록했던 스텔라(XLM)는 모네로(XMR)에 자리를 내주며 11위로 떨어졌다.

▲비트코인 전날보다 4.34% 상승한 12,221달러(약 1,490만원)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전날보다 1.76% 상승한 234달러(약 28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은 전날보다 0.24% 하락한 0.321달러(약 392원)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전날보다 1.23% 상승한 348달러(약 42만원)를 기록했다.
▲라이트코인은 전날보다 1.84% 상승한 98달러(약 12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암호화폐 '공포·탐욕지수'는 66 수준으로 전날에 비해 2 올라 '탐욕' 단계를 유지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낙관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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