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연은 총재 "3월 금리 인하 가능성 배제 안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오데일리에 따르면,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가 "3월 금리 인하 가능성을 배제하고 싶지 않다. 더 많은 데이터를 확인해야 한다. 다만, 50bp 금리 인하 가능성은 제한적이다"라고 말했다.

아이겐레이어 리스테이킹 한도 상향에 TVL 30억 달러 돌파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이더리움(ETH) 리스테이킹 프로토콜 아이겐레이어(Eigenlayer)의 리스테이킹 한도 일시 상향 2시간 만에 100만 ETH 이상이 추가로 유입되며 락업 예치금 규모는 30억 달러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디파이라마에 따르면 6일 8시 기준 아이겐레이어의 TVL은 약 31.03억 달러를 기록 중이며, 이는 전날 대비 약 10억 달러 급증한 규모다. 앞서 아이겐레이어는 sfrxETH, mETH, LsETH 등 3종 LST(유동성 스테이킹 토큰) 예치를 추가 지원하며 LST 당 20만 ETH의 리스테이킹 한도를 한국시간 기준 2월 6일 5시부터 2월 10일 5시까지 일시 제거한다고 공지한 바 있다. 한편 일부 개발자들은 아이겐레이어를 필두로 한 리스테이킹 열풍과 공유 보안 모델은 이더리움 네트워크에 과도한 부담을 안길 수 있다고 경고했다.

아서 헤이즈 "미국 은행 강하지 않아...구제 금융 조치 시 BTC 급등 전망"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비트멕스 공동 설립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가 X(구 트위터)를 통해 "제롬 파월(Jerome Powell)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미국 경제와 은행은 아직 상당히 강력하다고 주장하지만 전날 뉴욕커뮤니티뱅코프(이하 NYCB) 주가는 그렇지 않다고 말하고 있다. 시장과 중앙은행 중 누가 맞는걸까?"라고 말했다. 뉴욕증시에서는 전날 NYCB 주가가 전 거래일 대비 10.8% 급락 마감한 바 있다. 이어 아서 헤이즈는 "구제 금융이 임박했다. 비트코인은 100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그는 지난 1일 "NYCB와 몇몇 은행의 실적악화로 인한 주가 하락이 가시화되면 구제 금융 조치가 뒤따를 것이다. 이 경우 지난해 3월처럼 비트코인 상승 랠리가 펼쳐질 수 있다"고 전망한 바 있다.

바이낸스 공동 설립자 "토큰 상장 프로세스 및 정보유출 감시 강화"

바이낸스 공동 설립자 허이(He Yi)가 X(구 트위터)를 통해 "로닌(RONIN, RON) 바이낸스 상장 계획 발표 이후 해당 코인 가격이 하락함에 따라 커뮤니티 내부에서는 상장 소식이 사전 유출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온체인 기록을 바탕으로 제기된 의혹과 관련 내·외부 조사를 진행했고, 바이낸스는 현행 상장 정책을 바탕으로 일부 프로세스를 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개당 0.1 BTC' 인스크립션 퀀텀캣츠, 세차례 연기 끝에 민팅 개시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비트코인 오디널스 프로젝트 탭루트 위자드(Taproot Wizards)의 인스크립션(NFT) 프로젝트 퀀텀 캣츠(Quantum Cats)가 세번의 연기 끝에 민팅을 시작했다. 앞서 탭루트 위자드는 수요 과열, 기술적 문제 등을 이유로 세차례 민팅을 연기했다. 화이트리스트 민팅은 종료까지 약 30분 남은 상태다. 퀀텀 캣츠는 총 3,000개 발행됐으며 이 중 2,680개가 판매됐다.

외신 "멀티코인 캐피털, $1억 상당 FTX 파산환수청구권 매각 논의 중"

코인데스크가 업계 관계자 발언을 인용, 멀티코인 캐피털(Multicoin Capital)이 1억 달러 규모의 FTX 파산환수청구권 매각을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청구권은 현재 달러당 70센트 이상에 거래되고 있으며, 멀티코인 매각 논의 소식과 함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COPA "자칭 사토시 크레이그 라이트, 다시는 이런짓 못하게 할 것"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모바일 결제 서비스 블록(구 스퀘어)이 주도하는 암호화폐 공동 특허 컨소시엄 COPA(Crypto Open Patent Alliance) 측 변호사가가 5일(현지시간) '자칭 비트코인 창시자' 크레이그 라이트(Craig Wright)와의 심리가 끝난 후 "그가 다시는 이런 일을 하지 못하도록 금지할 것을 요청하고 있다"고 말했다. COPA 측은 "자신이 나카모토 사토시라는 그의 주장은 아주 뻔뻔스러운 거짓말이다. 이는 위조를 통해 만들어진 정교한 허위 스토리"라며 "가해자가 모든 일음 멈추고 물러서는 것이 맞다. 크레이그 라이트가 다시는 이런 일을 하지 못하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크레이그 라이트는 COPA에 소송과 관련해 비트코인코어, 비트코인캐시, ABC비트코인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권리 및 저작권 청구권을 포기하는 내용을 제안한 바 있으나 COPA는 이를 거부했다. COPA와 크레이그 라이트의 재판은 6일 10시 30분 시작되며, 크레이그 라이트의 증언 및 반대심문은 6일에 시작돼 13일까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코인베이스, AERO·VELO 상장 예고

코인베이스가 에어로드롬(AERO)과 벨로드롬(VELO)을 상장한다고 공지했다. 유동성 조건 충족시 태평양 표준시(PT) 기준 2월 6일 9시에 거래가 시작된다. 이중 AERO는 익스페리멘털(Experimental, 리스크 높은 자산 표시) 라벨로 상장된다. 앞서 코인베이스는 AERO와 VELO를 상장 로드맵에 추가한 바 있다.

크립토퀀트 대표 "BTC 채굴자 저수익 상태 유지...장기적 BTC 상승 전망"

주기영 크립토퀀트 대표가 X를 통해 "비트코인 채굴자들은 2023년 이후에도 저수익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채굴자들이 현재 충분한 수익을 얻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며, 장기적인 강세를 뜻한다. 몇 달간의 횡보 이후, BTC는 또 다른 상승세를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매트릭스포트 리서치 총괄 "BTC, 올해 연말까지 $7만 도달 전망"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암호화폐 금융 서비스 업체 매트릭스포트의 리서치 총괄이자 10X리서치 설립자 마르쿠스 틸렌이(Markus Thielen) 보고서를 통해 "거시적 환경, 통화 정책 완화, 미국 선거, 비트코인 현물 ETF의 확대 등의 영향으로 비트코인이 연말까지 65% 상승해 70,000달러를 돌파할 것으로 예측한다"고 분석했다. 그는 "연준이 첫번째 금리인하 시기를 5월 혹은 6월로 연기했지만 인플레이션은 낮아지고 성장은 유지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 강세를 불러왔던 비트코인 반감기와 미국 대통령 선거가 예정돼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비트코인은 지난 13년 중 10년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만, 1월 수익률은 7번은 상승세를, 6번은 하락세를 보였다"고 말했다.

폭스비즈니스 기자 "美 법원, 리플 재무제표·XRP 판매 계약서 제출 강제명령 승인"

폭스비즈니스 기자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이 X를 통해 "미국 법원이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요청한 리플(XRP)의 2022년, 2023년 재무제표, 기관 대상 XRP 판매 계약서 제출 강제명령을 승인했다"고 전했다. 앞서 SEC는 과태료(remedy) 액수 결정을 위해 리플 측이 2022, 2023년 재무제표와 기관 대상 XRP 판매 계약서를 제출하도록 법원 강제 명령을 요청했고, 리플은 반대 의견서 제출했다. 이에 SEC는 법원에 해당 자료 제출 강제명령을 재차 요청하는 취지의 추가 답변서를 제출했다.

BNB 체인 NFT 판매대금 $3억 돌파

크립토슬램에 따르면 BNB 체인의 총 NFT 판매대금이 3억 달러를 초과했다. 현재 판매대금은 300,266,607 달러이며, 체인의 총 거래수는 774.8만 건이다. 체인의 NFT 구매자 수는 105.8만 명을 넘어섰으며, 판매자 수는 121.9만 명을 기록했다.

ETC 연구 책임자 "연준 5월 금리 인하시 암호화폐 상승 전망"

더블록에 따르면 암호화폐 자산 운용사 ETC 그룹 연구 책임자인 안드레 드라고쉬(André Dragosch)가 "연방준비제도(연준)는 5월부터 금리 인하를 시작할 것이며,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는 이를 기점으로 수익을 볼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3월 금리 인하는 일어날 가능성이 없으며, 가격은 이를 이미 반영하고 있다. 그러나 지역 은행의 위기로 인한 조기 금리 인하 가능성을 배제할 수는 없다. 시스템적 리스크 증가나 실업률의 증가로 인해 통화정책이 피벗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분석 "마라톤디지털·아이리스에너지, 반감기 후 생존 가능성 높아"

비인크립토가 글로벌 투자사이트 시킹알파닷컴 보고서를 인용, 암호화폐 채굴 업체 마라톤디지털(MARA)과 아이리스에너지(IREN)만이 비트코인 반감기에도 살아남을 수 있는 운영 효율성 및 전략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고서는 "4월 반감기가 채굴 업체의 수익을 50% 수준 감소시킬 것으로 예상한다. 반감기 이후 암호화폐 채굴 분야는 대대적인 통합(Consolidation)을 경험하게 될 수 있다"며 "업계 전반에 걸쳐 비용은 증가하고 수익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마라톤디지털 및 아이리스에너지 만이 탁월한 적응력 및 전략적 성장성을 보여주고 있다. 생존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된다"고 설명했다.

신퓨처스 "블래스트 세폴리아 테스트넷 사용 권고"

싱가포르 소재 탈중앙화 거래소 신퓨처스(SynFutures)가 공식 X를 통해 "골리(Goerli) 테스트넷이 종료될 계획인 가운데, 신퓨처스 역시 해당 테스트넷 사용이 불가해질 예정이다. 사용자는 블래스트 세폴리아 테스트넷을 계속해 사용할 수 있다"고 전했다.

코인베이스 CLO "미 대선 후보간 득표차 적을 수록 암호화폐 지지 선언 중요"

DL뉴스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CLO 폴 그레왈(Paul Grewal)이 "대선 투표에서 후보자 간의 득표차가 적을수록 암호화폐 지지 선언이 유권자들에게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후보간 득표차가 적을수록 후보들의 작은 차이가 중요하게 작용할 것"이라며 "암호화폐 관련 정치인의 입장에 따라 유권자들 역시 자신의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솔라나폰 사가2, 발표 3주 만에 사전 주문 6만 건 돌파

더블록에 따르면 솔라나(SOL) 랩스 산하 솔라나 모바일의 2세대 웹3 스마트폰 '사가2' 의 사전 주문 판매 대수가 발표 3주 만에 60,000대를 넘어섰다. 스마트폰의 출시 및 배송은 2025년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애널리스트 "며칠 내 알트코인에 $6000억 유입... 암호화폐 전체 시총 $2.2조 전망"

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약 68만명의 X팔로워를 보유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마이클 반 데 포페(Michaël van de Poppe)가 X를 통해 "앞으로 며칠 안에 알트코인에 6000억 달러 상당의 자금이 유입돼,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시총)을 2.2조 달러로 끌어 올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글로벌 암호화폐 시총이 1.87조 달러 임계값에 도달하면 2조 달러까지 순조롭게 도달할 수 있다. 특히 알트코인에 주목해야 하는데, 알트코인은 현재 2020년 말과 유사한 저점을 리테스트하고 있으며, 곧 2021년의 강세 궤적에 들어설 것으로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프로쉐어스 애널리스트 "BTC 현물 ETF 출시, 상업·운영적 측면서 모두 이득"

비트코인 선물 ETF 발행사 프로쉐어스(Proshares)의 글로벌 투자 애널리스트인 시몬 하이먼(Simeon Hyman)이 최근 코인텔레그래프와의 인터뷰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는 상업적, 운영적 측면에서 모두 이득을 가져다줬다"고 평가했다. 그는 "프로쉐어스 BTC 선물 ETF(BITO)도 현물 ETF 출시로 거래량이 늘었다. 현물 ETF의 등장은 앞으로 전체적인 선물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강조했다.

dYdX, 올해 ‘무허가 마켓' 출시 계획

탈중앙화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겸 디파이 프로토콜 dYdX(DYDX)가 공식 블로그를 통해 올해 제품 로드맵을 발표하고 “무허가 마켓을 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dYdX는 해당 마켓이 출시되면 별도 심사를 받지 않아도 시장을 구축할 수 있고 LP볼트를 통해 즉각적인 유동성 공급을 지원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dYdX는 중앙화 거래소에 준하는 수준으로 트레이딩 UI 및 UX 개선 작업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코인데스크 "기자 사칭 스캠 주의" 경고

코인데스크가 "최근 소셜미디어를 중심으로 기자를 사칭하는 스캠이 발생했다"며 "이를 주의하라"고 경고했다. 미디어는 "특히 이들은 코인데스크 기자를 사칭, 투자자 및 기업에 피싱링크를 발송한다. 이러한 종류의 스캠은 X에서 다수 발생했다. 인터뷰를 요청한다며 일정관리 스케줄러 캘린들리(Calendly)와 같은 양식을 포함한 DM을 발송하는 방식으로, 이는 악성링크일 수 있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 링크 클릭 전 해당 URL(캘린들리)을 확인할 것을 제안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