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9일(목) 암호화폐 시세 오전 브리핑

1. 암호화폐 시세

29일 오전 8시 56분 암호화폐 가격은 단기 하락했다. 비트코인을 포함한 대부분의 상위 암호화폐가 일시적으로 5% 수준의 큰 하락세를 보였다. 현재 비트코인은 1만 달러 선이 무너지며 현재 9,700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낙폭이 7%에 다다랐다.

△비트코인 7일 가격 변동 차트

암호화폐 마켓 전문 분석가 조셉 영이 트위터에서 비트코인(BTC) 급락에 대해 "방금 전 미국계 암호화폐 마진 거래소 비트멕스(BitMEX)에서 BTC 시세가 9,600 달러까지 하락했다. 10,000 달러 지지선이 하방 압력을 안정적으로 막을 수 있다고 예상했지만 조정이 일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일부 분석가들은 이번 BTC 급락의 주요 원인을 CME 선물로 꼽았다. 해당 분석이 유의미하다고 여겨지며, 이는 CME 선물 거래량이 비트코인 거래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투자자들의 예상보다 훨씬 더 크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비트코인 전날보다 4.16% 하락한 9,756달러를 기록했다.
▼이더리움은 전날보다 6.94% 하락한 173.9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리플은 전날보다 4.61% 하락한 0.256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는 전날보다 5.11% 하락한 292.04달러를 기록했다.
▼라이트코인은 전날보다 7.28% 하락한 67.44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2. 암호화폐 탐욕·공포지수

암호화폐 데이터 제공업체 알터너티브(Alternative)의 암호화폐 '공포·탐욕지수'는 32 수준으로 전날에 비해 2 상승해 '공포' 단계를 유지했다. 해당 지수는 0에 가까울수록 공포를 나타내며, 100에 가까울수록 낙관을 의미한다.

자료=코인니스, Coinmarketcap, Alterna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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