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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래터지 주가 32% 급등…비트코인 매수 전진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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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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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보유 확대 전략을 펼치는 스트래터지가 4월 한 달간 주가가 32% 뛰며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자금조달 계획이 공개될지도 관건이다.

스트래터지 주가 32% 급등…비트코인 매수 전진 신호? / TokenPost AI

마이클 세일러가 이끄는 전략기업 스트래터지(MSTR)가 4월 한 달간 주가가 32% 급등하며 작년 11월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 마감가는 380.11달러로 지난 3월 31일 종가인 288달러 대비 크게 오른 수치다.

스트래터지는 오는 5월 1일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있어 시장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비트코인(BTC) 보유량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온 만큼, 대규모 자본 조달 여부에 대한 시장의 추측이 이어지고 있다. 일부 투자자들은 해당 실적 발표 자리에서 새로운 주식 발행이나 전환사채 등 직접적인 자금 조달 계획이 공개될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

이는 스트래터지가 이끄는 비트코인 투자 전략에 대한 신뢰가 다시 한번 강화됐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스트래터지는 작년 11월에도 비트코인 보유에 따른 가격 상승으로 주가가 59%가량 급등한 바 있다. 당시 비트코인은 도널드 트럼프의 11월 5일 대선 승리 이후 본격적인 상승 랠리에 진입하며 12월 5일 사상 처음으로 10만 달러를 돌파한 바 있다.

시장 분석가들은 스트래터지의 1분기 실적에 대해 전년 동기 대비 1% 증가한 1억 1,660만 달러(약 1,701억 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직전 분기인 작년 4분기 매출 1억 2,070만 달러(약 1,759억 원)에서 다소 감소한 수치지만, 비트코인 강세장을 고려할 때 향후 이익 개선 기대는 여전히 유효한 상황이다.

이번 실적 발표에서 실제 자금 조달 계획이 구체화될 경우, 스트래터지의 비트코인에 대한 장기 투자 전략이 더욱 본격화될 가능성이 크다. 시장은 트럼프 행정부의 친암호화폐 기조와 맞물려 이러한 전략이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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