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1억 5천만원 돌파…이더리움·리플·솔라나 동반 상승

비트코인, 1억 5천만원 돌파…기관 투자 자금 유입 속 강세 지속

비트코인(BTC)이 1억 5,321만원을 기록하며 전일 대비 3.39% 상승했다. 최근 상승세는 기관 투자자들의 유입과 ETF를 통한 자금 흐름 덕분에 가속화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현재의 강세가 당분간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

비트코인의 기술적 지표 역시 긍정적이며, 투자자들은 당분간 매수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이더리움·솔라나 강세…알트코인 시장 동반 상승

이더리움(ETH)은 360만 4,000원을 기록하며 24시간 동안 0.91% 상승했다. 네트워크 업그레이드와 스마트 콘트랙트 플랫폼으로서의 활용 기대감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솔라나(SOL)는 24만원을 넘어서며 전일 대비 6% 이상 급등했다. DeFi 및 NFT 생태계 확장이 솔라나에 대한 수요를 끌어올리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리플, 불확실성에도 3,300원 회복

리플(XRP)은 3,318원으로 1.02% 상승하며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와의 법적 분쟁이 지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사용 영역 확대와 ETF 출시 가능성 등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리플의 기술성과 송금 서비스에 대한 신뢰가 가격을 지지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기관 투자자 확대…가상자산 시장에 긍정적 흐름

현재 가상자산 시장은 기관 투자 확대와 함께 규제 기대감까지 더해져 전반적인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다. BTC와 ETH를 중심으로 주요 암호화폐에 대한 장기 투자 관점도 강화되고 있다.

다만 여전히 변동성이 큰 시장 특성상 철저한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다는 점은 강조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