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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리 '비트코인, 이제 시작일 뿐… 15만 달러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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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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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드스트랫의 톰 리가 비트코인 사이클 분석을 바탕으로 15만 달러 상승 가능성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비트코인이 답'이라며 장기적 강세 전망을 내놨다.

톰 리 '비트코인, 이제 시작일 뿐… 15만 달러 간다' / TokenPost Ai

펀드스트랫의 톰 리가 비트코인의 가격이 현재보다 훨씬 더 상승할 것이라는 강력한 상승 전망을 내놓았다.

리는 최근 소셜미디어 X를 통해 글로벌 매크로 인베스터의 줄리안 비텔 매크로 리서치 책임자가 공개한 인포그래픽을 공유했다. 해당 차트는 2011년부터 시작된 4개의 비트코인 사이클을 보여주고 있다. 첫 3개 사이클은 이미 완료됐으며 각각 '바나나 존'에 도달했다. 각 사이클은 2번의 조정 국면을 포함했다.

차트에 따르면 현재 비트코인 사이클은 2022년에 시작됐으며, 첫 번째 조정 국면에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텔은 "더 높이... 훨씬 더 높이 갈 것"이라고 언급했고, 톰 리는 "비트코인이 답이다"라고 코멘트를 달았다.

톰 리는 올해 초 CNBC와의 인터뷰에서 5만~6만 달러 수준의 정상적인 조정을 거친 후 비트코인이 15만 달러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지난 5월 22일 비트코인은 미중 무역전쟁 '30일 휴전' 합의 소식에 힘입어 11만 1,970달러의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한편 비트코인 장기 투자자인 스트래티지의 마이클 세일러는 최근 비트코인 2025 연례 행사에서 윙클보스 형제와 만난 사진을 공개하며 "비트코인이 화폐다. 나머지는 모두 신용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제미니의 비트코인 신용카드를 통해 법정화폐 지출 시 비트코인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소개하는 자리였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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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9 16:3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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