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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ADA), 반등세 속 시총 Top10 지위 회복…ETF 기대감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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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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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ADA)가 투자심리 회복과 현물 ETF 기대감에 힘입어 시총 상위 10위권 지위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거래량 급증과 생태계 확장도 향후 상승세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카르다노($ADA), 반등세 속 시총 Top10 지위 회복…ETF 기대감도 상승 / TokenPost Ai

카르다노($ADA), 반등세 속 시총 Top10 지위 회복…ETF 기대감도 상승 / TokenPost Ai

카르다노(ADA)가 최근 시장 반등세에 힘입어 암호화폐 시가총액 기준 상위 10위 내 지위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지난주까지만 해도 하락 압력에 의해 순위권 이탈이 우려됐지만, 최근 투자자 심리가 눈에 띄게 회복되면서 상황이 반전됐다.

지난주 ADA는 0.68달러(약 945원)를 돌파하지 못하고 0.61달러(약 849원)까지 하락한 바 있다. 특히 2억 7,000만 개 이상의 ADA 물량이 대규모로 매도되며, 상당수 투자자들이 차익 실현에 나섰다. 그러나 6월 15일 기준 ADA 가격은 0.645달러(약 895원)로 회복세를 보였으며, 하루 거래량도 471억 9,000만 달러(약 655조 9,910억 원)로 25.7% 급증하는 등 뚜렷한 반등 신호를 나타냈다.

이번 상승은 비트코인(BTC)의 회복 흐름과도 맞물려 있다. BTC는 하루 사이 약 1.9% 상승하며 10만 7,131달러(약 1억 4,902만 원)를 기록했고, 이러한 강세 흐름이 알트코인 시장 전반으로 확산되었다는 평가다. ADA 역시 이 분위기의 ‘수혜주’로 빠르게 부각되고 있다.

또 하나 주목할 뉴스는 카르다노 현물 ETF 출시 가능성이다. 블룸버그는 관련 승인 확률을 75%로 상향 조정했으며, 이는 새로운 기관투자 수요 유입 기대감을 낳고 있다. 아울러 현재 스마트계약 기반으로 카르다노에 구축된 활성화된 프로젝트 수가 2,004개를 넘어서며, 개발 생태계 역시 탄탄히 확장되고 있다.

이러한 요소가 맞물리며 ADA는 단기 거시 변동성 속에서도 굳건히 시가총액 10위권을 사수할 기반을 마련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아직 변동성이 존재하지만, 생태계 확장과 제도권 진입 가능성이 ADA에 우호적인 흐름을 강화하고 있다고 분석한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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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17 00:09:48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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