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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강세장 끝나지 않았다…온체인 지표, 추가 상승 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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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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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립토퀀트의 비트코인 사이클 지수(IBCI)가 중립 구간에 머물며 강세장 지속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주요 온체인 지표들도 과열 징후 없이 추가 상승 여력을 나타낸다고 분석된다.

 비트코인 강세장 끝나지 않았다…온체인 지표, 추가 상승 시사 / TokenPost AI

비트코인 강세장 끝나지 않았다…온체인 지표, 추가 상승 시사 / TokenPost AI

비트코인(BTC) 강세장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온체인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CryptoQuant)가 제공하는 '비트코인 사이클 지수(IBCI)'가 최근 중립 구간에 머무르며, 향후 추가 상승 여력을 시사하고 있다.

IBCI는 푸엘 멀티플(Puell Multiple), MVRV(시장가치 대비 실현가치) 등 대표적인 온체인 지표들을 종합해 비트코인 시장 사이클을 분석하는 도구다. 크립토퀀트에 따르면 10년 동안의 분석 데이터를 바탕으로 만든 해당 지표는 현재 강세장 상단이 아닌 ‘정의의 지점(point of definition)’에 도달했다고 평가된다. 이는 사상 최고가 부근에 머물고 있는 BTC/USD 가격과 어울리지 않는 ‘중립적’ 해석이지만, 오히려 강세장이 더 이어질 수 있다는 신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크립토퀀트 기고가 가아(Gaah)는 최근 리포트에서 IBCI가 2023년 말과 2024년 1분기에 걸친 급등기에 일시적으로 ‘분배 구간(75% 이상)’에 진입했지만, 이후 조정 국면을 거치며 현재는 50%대에서 안정화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지점은 시장 사이클상 중립 국면에 해당하며, 강세장이 지속되고 있음을 의미한다”고 분석했다.

특히 푸엘 멀티플처럼 일반적으로 강세장 정점에서 상승하는 일부 지표들이 이례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고 있다는 점도 시장의 과열 가능성을 낮추고 있다. 이러한 추세는 투자 심리가 아직 과도하게 확장되지 않았으며, 가격 상승 여력이 남아있다는 해석으로 연결된다.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최고가 부근에서 횡보를 이어가는 가운데, 주요 온체인 지표들이 ‘추가 상승 가능성’을 지지하고 있어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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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기사 감사해요 후속기사 원해요 탁월한 분석이에요

엠마코스모스

2025.06.17 22:10:36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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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계절

2025.06.17 21:34:45

좋은기사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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