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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8만 BTC 고래 매도에도 '14만 8,000달러 상승' 기대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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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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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최근 7.8% 하락했지만, 온체인 지표와 고래 매도 해석 등을 고려할 때 반등 전 마지막 '흔들기'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전문가들은 목표가로 14만 8,000달러를 제시하고 있다.

 비트코인($BTC), 8만 BTC 고래 매도에도 '14만 8,000달러 상승' 기대 고조 / TokenPost.ai

비트코인($BTC), 8만 BTC 고래 매도에도 '14만 8,000달러 상승' 기대 고조 / TokenPost.ai

비트코인(BTC)이 지난 3주 동안 약 7.8% 하락하면서 암호화폐 전반의 조정 국면을 반영했지만, 전문가들은 이는 상승 전 마지막 흔들기일 수 있다고 진단하고 있다. 다양한 온체인 신호와 기술적 지표들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비트코인이 다시 상승세로 전환할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특히 시가총액 1위 암호화폐인 비트코인은 일요일에 50일 지수이동평균선(50-day EMA)을 지지선으로 재확보하며 기술적 회복력을 입증했다. 전날 잠시 이 지표를 하회했지만, 빠르게 회복하면서 중단기적인 상승 추세에 여지를 남겼다. 이같은 흐름은 상승 패턴 상 목표가 14만 8,000달러(약 20억 5,720만 원)에 도달할 가능성과도 맞물린다.

한편, 오래 전부터 보유 중이던 대형 고래의 8만 BTC 매도는 또 다른 신호로 주목받고 있다. 이는 흔히 '세 번째 수익 실현 물결'로 평가되며, 과거에도 이 같은 매도는 시장 조정 후 반등 흐름이 뒤따른 전례가 많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이 매도는 투매가 아닌 계획된 수익 실현에 가까워 시장에 미치는 하방 압력은 제한적인 것으로 해석된다.

시장 분석가들은 이러한 매도가 강세장 재개 직전 자주 등장하는 전형적인 패턴이라는 점에서 특히 주목하고 있다. 과거 사례를 돌아보면, 유사한 대형 매도 이후 신규 자금이 빠르게 유입되며 다음 랠리로 이어진 경우들이 적지 않았다.

비트코인의 최근 움직임은 단순한 기술적 반등 그 이상일 수 있다. 가격이 주요 지지선 위에서 안정을 찾고, 과거 고점 대비 낮은 가격대로 추가 조정 여력을 줄인 가운데, 기관 투자자의 매수세, ETF 수요, 대형 고래의 이탈 종료 등 복합적인 요소들이 맞물리며 상승 모멘텀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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