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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SHIB), 200일 지지선 시험…단기 반등 또는 추가 하락 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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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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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바이누가 200일 이동평균선에서 지지를 시험받으며 향후 반등 여부에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밈코인 전반의 급락과 시바리움 브릿지 사고도 하락 압력을 가중시켰다.

 시바이누(SHIB), 200일 지지선 시험…단기 반등 또는 추가 하락 기로 / TokenPost.ai

시바이누(SHIB), 200일 지지선 시험…단기 반등 또는 추가 하락 기로 / TokenPost.ai

시바이누(SHIB)가 주요 기술적 지지선에 도달하며 단기 가격 변동성의 분수령에 서 있다. 최근 7일 연속 상승세로 $0.00001484까지 뛰었던 시바이누는 이후 급격한 하락세로 돌아서며 지난 48시간 동안 약 13% 이상 하락했다. 특히 현재 가격은 200일 단순이동평균(SMA)을 시험하는 구간에 접어든 상태다.

지난 일요일 SHIB는 하루 새 4.2% 하락해 $0.00001369를 기록했고, 월요일 오전에는 추가 하락세를 보이며 일중 최저가 $0.00001297로 밀려났다. 이는 3주 만에 가장 큰 하락폭으로, 주요 밈 코인 전반에 걸쳐 매도 심리가 확산됐음을 시사한다. 도지코인(DOGE)도 같은 기간 7.91% 급락했으며, PEPE와 봉크(BONK)도 나란히 약 7%의 손실을 기록했다.

하락세의 주요 원인으로는 전반적인 암호화폐 시장의 이익 실현 움직임과 함께 매크로 환경에 대한 불확실성이 꼽힌다. 암호화폐 데이터 플랫폼 코인글래스(CoinGlass)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시장 전반에서 청산된 자산 규모는 약 4억 2,500만 달러(약 5,908억 원)에 달했다. 이 가운데 SHIB는 단기 과매수 구간에서 벗어나며 조정받는 상황으로 분석된다.

또한 시바이누 생태계의 기반 역할을 하는 시바리움 가스 토큰 BONE도 하락을 피하지 못했다. 주말 동안 발생한 시바리움 브릿지 사고로 약 240만 달러(약 33억 3,600만 원) 상당의 토큰이 손실되면서 BONE 가격은 4.19% 하락했다. 이번 사고는 투자자 신뢰에 상당한 타격을 주며 시바이누 전반의 약세를 부추기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현재 SHIB가 지지선을 지켜낼 수 있을지는 향후 가격 방향성을 가를 핵심 변수다. 200일 SMA 수준인 $0.00001298는 기술적 매수세 유입이 가능한 전략적 진입 구간으로 간주된다. 만약 이 수준에서 지지를 성공적으로 확보할 경우, 단기적으로는 $0.000013 이상, 장기적으로는 다시 $0.00001484 수준을 재차 시험할 가능성이 있다.

반면 지지선이 붕괴될 경우, 다음 하락 목표선으로는 $0.00001279와 SMA 50이 위치한 $0.00001181가 지목된다. 이는 현재 가격보다 추가로 8% 이상 하락할 위험이 있음을 암시한다.

시장 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시바이누의 이번 조정이 일시적인 숨고르기에 그칠지, 아니면 보다 깊은 하락의 시작일지 여부는 이번 주 암호화폐 시장의 전반적 흐름과 밀접하게 연결돼 있다. SHIB 투자자들로서는 기술적 지지선의 방어 여부와 이를 둘러싼 매수세의 반응을 면밀히 주시해야 하는 시점이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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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아리가또

2025.09.16 00:3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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