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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DOGE), 하루 새 9% 급락…데스 크로스 경고음 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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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정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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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코인이 하루 만에 9% 급락하며 데스 크로스 위험에 직면했다. 기술적 반등 가능성도 일부 제기되며 투자자들의 전략적 판단이 요구되고 있다.

 도지코인(DOGE), 하루 새 9% 급락…데스 크로스 경고음 커진다 / TokenPost.ai

도지코인(DOGE), 하루 새 9% 급락…데스 크로스 경고음 커진다 / TokenPost.ai

도지코인(DOGE)이 하루 만에 9% 이상 급락하며 다시 한번 ‘데스 크로스’ 위험에 직면했다. 암호화폐 시장을 주도했던 대표 밈코인이 하락세의 중심에 서면서 투자자들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트레이딩뷰가 제공한 도지코인 차트에 따르면, 최근 9일단순이동평균(SMA)이 26일 평균선을 밑돌 기세다. 이는 전통적으로 하락 전환의 전조로 여겨지는 데스 크로스 패턴을 시사한다. 여기에 DOGE가 저항선으로 작용했던 0.30달러 가격대 돌파에 실패하며 추가 하락 압력이 가중됐다. 특히 이번 하락은 뚜렷한 거래량 증가와 함께 나타나 단순한 일시적 조정이 아니라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현재 도지코인은 개당 0.2647달러(약 368원)로 거래되고 있으며, 이는 24시간 기준 9.2% 하락한 수치다. 같은 기간 거래량은 17.9% 감소한 65억 달러(약 9조 350억 원)에 그쳤다. 거래 대기자들의 열기도 점차 사그라지는 분위기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희망적인 지표도 존재한다. 도지코인은 최근 일주일 동안 13.5%, 한 달 기준으로는 14.8% 상승하며 단기 반등의 여지를 남겨뒀다. 전통적인 기술분석 관점에서 이러한 흐름은 ‘가격 수렴(consolidation)’ 국면에 해당하며, 이 시점에서 발생하는 강세 신호는 추세 반전의 트리거로 작용할 수도 있다.

도지코인은 최근 4시간 봉 차트에서 골든 크로스를 만든 바 있다. 만약 이 흐름이 다시 반복된다면, 현재의 하락 전환 가능성은 무력화되며 오히려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해석도 가능하다. 일부 분석가들은 도지코인 관련 ETF 기대감과 기업 재무부문(crypto treasuries)의 DOGE 매수 증가가 향후 상승장에 불씨를 제공할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도지코인은 변동성이 크고 투자심리 변화에 민감한 대표적인 밈코인이지만, 뚜렷한 기술적 지표와 기대 요인이 교차 중인 만큼 당분간 긴 호흡의 접근이 요구된다. 단기 하락과 장기 흐름이 엇갈리는 시점, 투자자들의 전략적 판단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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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9.16 00: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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