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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BTC), 단기 조정에도 상승 모멘텀 여전…최고가 재도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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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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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이 사상 최고가에서 소폭 조정받았지만 온체인 분석상 과열 신호는 없으며 중장기 상승세는 유지된다는 평가다.

 비트코인($BTC), 단기 조정에도 상승 모멘텀 여전…최고가 재도전 가능성 / TokenPost.ai

비트코인($BTC), 단기 조정에도 상승 모멘텀 여전…최고가 재도전 가능성 / TokenPost.ai

비트코인(BTC)이 단기 조정을 겪었지만 투자 심리는 여전히 상승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현지시간 25일 비트코인은 장중 12만 2,500달러(약 1억 7,028만 원)까지 하락했으나, 온체인 데이터에서는 과열 신호가 포착되지 않았다.

전날 사상 최고가인 12만 6,200달러(약 1억 7,565만 원)를 찍은 이후 1.7% 하락했음에도 불구하고, 분석가들은 이번 조정이 건강한 눌림목 구간에 불과하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주요 분석기관들은 현재 비트코인의 핵심 저항선은 13만 5,000달러(약 1억 8,765만 원) 선에 형성돼 있으며, 단기적 지지선은 12만 달러(약 1억 6,680만 원) 부근에서 확인된다고 밝혔다.

시장 참여자 상당수는 올해 미국 대선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이 친암호화폐 행보를 지속할 가능성을 높게 보고 있으며, 이는 비트코인의 중장기 상승에 호재가 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현재까지 온체인 지표는 과거 강세장을 연상시키긴 하지만 2021년 불마켓에서 나타났던 유사도 거래 및 고래 매집 성격과는 차별화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결국 이번 조정은 단기 매도세에 따른 기술적 반응에 가깝고, 비트코인 가격의 중장기 방향성은 여전히 상승 추세에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저작권자 ⓒ TokenPost,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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