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라나(SOL) 현물 ETF 시장이 출시 이후 10거래일 연속 순유입세를 이어가고 있다.
소소밸류 집계에 따르면 11월 10일(현지시간) 미국 솔라나 현물 ETF 시장에서는 총 678만 달러(약 99억원) 규모의 순유입이 발생했다.
거래 개시일인 지난달 28일부터 단 하루의 유출도 없이 자금이 꾸준히 유입되며 누적 순유입 규모는 3억4248만 달러에 달했다.
이날 거래는 ▲비트와이즈 솔라나 스테이킹 ETF(BSOL) 592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솔라나 신탁 ETF(GSOL) 85만4480달러 순으로 유입됐다.
총 거래대금은 3963만 달러로, 전일(4604만 달러) 대비 13% 감소했다. 거래는 BSOL(3369만 달러)에 집중됐으며 GSOL(595만 달러)이 뒤를 이었다.
총 순자산 규모는 5억9836만 달러로, 솔라나 전체 시가총액의 약 0.64%에 해당했다. ETF별 순자산 상위 종목은 ▲비트와이즈 BSOL(4억9711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GSOL(1억125만 달러) 순이다.
카나리 헤데라 현물 ETF(HBR)는 자금 유입 없이 보합세를 유지했다.
지난 6일까지 7거래일 동안 이어진 순유입세가 지난 7일부터 일시적으로 멈춘 모습이다. 현재 누적 유입 금액은 7105만 달러이다.
총 거래대금은 207만 달러로, 전일(157만 달러) 대비 31.8% 증가했다. 총 순자산 규모는 7474만 달러로 헤데라 전체 시가총액의 약 0.91%에 해당한다.
카나리 라이트코인 현물 ETF(LTCC)는 총 211만 달러(약 31억원) 규모의 자금을 유치하며 3거래일 연속 순유입세를 이어갔다.
전일(0달러) 대비 뚜렷하게 회복되며 누적 순유입액이 453만 달러로 확대됐다.
총 거래대금은 587만 달러로, 전일(170만 달러) 대비 약 245% 증가했다. 거래세 확대와 함께 투자 수요가 점진적으로 회복되는 모습이다.
총 순자산 규모는 606만 달러로, 라이트코인 전체 시가총액의 약 0.05%에 해당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