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산가들의 최근 매수 흐름에서는 비트코인(BTC)과 이더리움(ETH), 엑스알피(XRP) 등 메이저 자산이 상위권을 차지한 반면, 일부 알트코인은 RSI가 한 자릿수까지 하락하며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다. 고액 투자자들의 보수적인 자금 운용과 개별 종목의 낙폭 과대 흐름이 동시에 나타나는 모습이다.

자산가들의 투자 현황(어제 기준)에 따르면 보유/매수 기준 상위권에는 비트코인(BTC)이 81%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이더리움(ETH)이 80%, 엑스알피(XRP)가 71%로 뒤를 이었으며, 솔라나(SOL)는 45%, 이더리움 클래식(ETC)는 36%로 집계됐다. 전반적으로 메이저 자산 중심의 비중이 높아, 단기 시장 방향성이 불확실한 구간에서 상대적으로 유동성과 인지도가 높은 종목으로 쏠림이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

기술적 지표 측면에서는 일부 종목의 과매도 신호가 두드러졌다. 12시 00분 기준 ‘지금이 저점일까?’ 항목에서 에이더블유이(AWE)는 RSI 4.59%를 기록하며 변동률 +0.32%로 집계됐다. 아치루트(AL)는 RSI 8.45%(-2.22%), 스토리(IP)는 RSI 8.49%(-1.54%), 오르카(ORCA)는 RSI 8.83%(+1.45%), 골렘(GLM)은 RSI 9.57%(+0.53%)로 모두 RSI가 10% 안팎의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RSI(Relative Strength Index)는 일정 기간 동안의 상승폭과 하락폭을 비교해 과열·침체 여부를 판단하는 대표적 보조지표로, 일반적으로 RSI가 30 이하이면 과매도 구간으로 분류된다. 다만 RSI가 낮다는 이유만으로 반등을 단정하기는 어렵고, 거래량 변화와 시장 전반의 위험 선호도, 추세 전환 신호 등을 함께 확인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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