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시장에서 3월 31일 9시 3분 기준(이미지 데이터 기준) 디지털 자산 흐름을 점검한 결과, 주간 급등 종목과 기간별 수익률 상위 종목, 그리고 체결강도(매수·매도) 지표에서 뚜렷한 수급 편차가 확인됐다. 특히 NKN과 ONT의 급등이 눈에 띄는 가운데, 체결강도 지표에서는 특정 종목으로 매수세가 강하게 쏠리는 양상이 나타났다.
[기간별 상승률]
온톨로지(ONT/KRW)는 1주일 +43.65%, 1개월 +106.35%, 3개월 +38.45%를 기록하며 단기 및 중기 구간에서 강한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다만 6개월 -30.48%, 1년 -37.41%로 장기 구간에서는 여전히 회복 국면에 머물러 있어, 단기 랠리의 지속 여부를 추가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
센트리퓨즈(CFG/KRW)는 1주일 +29.65%, 1개월 +29.00%로 단기 강세 종목군에 포함됐다. 칠리즈(CHZ/KRW)는 1주일 +20.86%, 1개월 +34.09%로 상승 흐름을 이어갔고, 6개월 -0.15%로 큰 폭의 하락 없이 횡보에 가까운 흐름을 보인 점이 특징이다.
제로베이스(ZBT/KRW)는 1주일 +16.35%, 1개월 +11.01%로 단기 수익률은 양호했으나 3개월 -43.46%로 중기 조정 폭이 커 변동성 관리가 요구된다. 트론(TRX/KRW)은 1년 +36.80%로 장기 구간 플러스 흐름이 확인됐고, 1개월 +19.07%, 3개월 +17.35%로 완만한 우상향을 나타냈다.
단, 거래소 측은 “선택된 기간의 시세 데이터가 있는 마켓의 상승률만 계산되어 노출됩니다. 예를 들어 신규 상장 마켓은 1주일 경과 후부터 최근 1주일 상승률이 노출됩니다”라고 안내하고 있어, 주간 급등 종목 중 일부는 기간별 수익률 목록에서 제외될 수 있다.
[주간 상승률 TOP 10]
1위 엔케이엔(NKN/BTC) +137.50%
2위 온톨로지(ONT/KRW) +108.33%
3위 레이(REI/BTC) +66.67%
4위 바나(VANA/BTC) +48.59%
5위 서싱트(PROVE/BTC) +41.69%
6위 트리하우스(TREE/BTC) +40.00%
7위 센트리퓨즈(CFG/KRW) +32.99%
8위 비트텐서(TAO/BTC) +27.25%
9위 칠리즈(CHZ/KRW) +21.54%
10위 제로베이스(ZBT/KRW) +17.48%
주간 상승률 1위는 엔케이엔(NKN/BTC)으로 +137.50% 급등하며 가장 강한 변동성을 보였다. 2위 온톨로지(ONT/KRW)도 +108.33%로 두 자릿수 후반대가 아닌 세 자릿수 급등률을 기록했다. 상위 10개 중 BTC 마켓 종목 비중이 높게 나타나며, 원화마켓과는 다른 수급 환경에서 단기 테마성 랠리가 진행됐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일 매수 체결강도 TOP 5]
(3월 31일 9시 10분 기준)
1위 크로노스(CRO/KRW) 500.00%
2위 아이오에스티(IOST/KRW) 500.00%
3위 아반티스(AVNT/KRW) 500.00%
4위 쓰레스홀드(T/KRW) 500.00%
5위 너보스(CKB/KRW) 500.00%
매수 체결강도 상위 5개 종목이 모두 500.00%로 동일하게 집계되며 단기 매수 쏠림이 극단적으로 나타났다. 체결강도는 일정 시간 동안 매수 체결량이 매도 체결량을 얼마나 상회하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해석되며, 수치가 과도하게 높을 경우 가격 급등과 함께 단기 과열 신호로도 읽힐 수 있다.
[일 매도 체결강도 TOP 5]
(3월 31일 9시 10분 기준)
1위 아이큐(IQ/KRW) 0.00%
2위 아이오타(IOTA/KRW) 0.00%
3위 체인바운티(BOUNTY/KRW) 0.00%
4위 모스코인(MOC/KRW) 0.00%
5위 비체인(VET/KRW) 0.00%
반대로 매도 체결강도 상위권은 0.00%로 집계돼 매도 우위(또는 매수 체결이 극히 제한적인) 구간에 놓인 종목들이 포진했다. 같은 시점 매수 체결강도 500% 종목군과의 대비가 뚜렷해, 시장 내 종목별 수급 양극화가 확대된 모습이다.
종합하면, 주간 급등 종목군(NKN, ONT 등)이 시장의 단기 변동성을 키우는 가운데, KRW마켓 기간별 상승률에서는 ONT와 CFG, CHZ가 상대적으로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 다만 체결강도 지표가 극단값(500%·0%)으로 수렴한 종목들이 다수 확인된 만큼, 단기 추격 매수보다는 변동성 및 유동성 리스크를 함께 고려한 대응이 요구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