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이 순유출 규모를 확대하며 자금 이탈 흐름이 강화됐다.
소소밸류 집계에 따르면 4월 2일(현지시간) 기준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 시장은 7117만 달러의 일간 순유출을 기록했다.
전일 710만 달러 순유출에 이어 이틀 연속 자금이 빠져나가며 유출 규모가 크게 확대된 모습이다. 누적 순유입 규모는 114억8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개별 종목에서는 ▲블랙록 ETHA(-4666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ETHE(-1680만 달러) ▲피델리티 FETH(-770만 달러)에서 자금 유출이 발생했다. 반면 나머지 종목은 대부분 보합 흐름을 보였다.
같은 날 이더리움 현물 ETF 총 거래대금은 9억7016만 달러로 집계됐다. 종목별 거래대금은 블랙록 ETHA 6억3454만 달러, 21셰어스 TETH 1억4908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ETH 6932만 달러 순이었다.
총 순자산 규모는 117억 달러로, 이더리움 전체 시가총액 대비 약 4.69% 수준이다. 순자산 상위 ETF는 블랙록 ETHA 61억700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ETH 17억9000만 달러, 그레이스케일 ETHE 17억6000만 달러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