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첨단소재가 CPO(Co-Packaged Optics) 시장 성장 기대감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한국첨단소재는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 대비 825원(30.00%) 오른 3575원에 거래를 마쳤다.
유안타증권은 산업 리포트에서 엔비디아, AMD, 마벨 등 글로벌 IT 기업들이 데이터센터 내 전송 속도 향상과 전력 효율 개선을 위해 실리콘 포토닉스 기반 광통신 기술 확보에 나서고 있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AI 인프라 고도화를 위해 미국 광학 기업 루멘텀과 코히어런트에 각각 20억달러를 투자할 예정이다.
CPO는 광 트랜시버와 GPU 등 반도체를 하나의 패키지로 통합하는 기술이다. 기존 플러그형 방식 대비 전력 효율과 성능 개선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차세대 데이터센터 핵심 기술로 거론된다.
한국첨단소재는 AWG 플랫폼 기반 초소형 광 트랜시버 특허를 보유한 점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쏠리드와 빛과전자도 강세를 보였지만, 오이솔루션은 투자경고종목 지정 영향 속에 약세를 나타냈다.
앞서 시장조사기관들은 CPO 시장이 2026~2027년 본격 출하 단계에 진입하고, 2030년대까지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유안타증권은 관련 국내 기업들에 대해 별도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