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 네트워크, 게임 생태계 확장 드라이브…6월 분기점 맞나
파이 네트워크 포트폴리오사 CiDi Games가 개발자 센터를 출범시키며 게임 생태계 확장과 Pi 활용처 확대에 나섰다고 전했다.
고래 매집과 토큰 언락, 6월 프로토콜 업그레이드가 맞물리며 향후 몇 주가 파이 네트워크 방향성을 가를 분수령으로 주목된다고 밝혔다.
파이 네트워크(Pi Network)가 게임 생태계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포트폴리오사인 CiDi Games가 신규 ‘개발자 센터’를 공개하며 더 많은 게임 개발자를 끌어모으겠다고 나섰고, 파이 활용처를 넓히는 움직임도 빨라지고 있다.
13일 외신에 따르면 CiDi Games는 개발자가 파이 네트워크에 게임을 더 빠르게 올릴 수 있도록 돕는 ‘개발자 센터’를 선보였다. 회사는 파이의 사용자 기반을 활용할 수 있고, 다양한 수익화 옵션과 사전 구축된 개발 도구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기존에는 수개월 걸리던 통합 작업을 며칠 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는 의미다.
CiDi Games는 단순한 게임 플랫폼을 넘어 파이 생태계 전반을 떠받치는 인프라 역할까지 노리겠다는 구상이다. 동시에 신규 게임 4종도 추가 공개해 이용자들이 파이 안에서 더 다양한 방식으로 참여하고 Pi를 쓰도록 유도하고 있다. 파이 네트워크 측은 게임이 단순 거래를 넘어 ‘실사용 사례’를 만드는 핵심 축이라고 보고 있다.
6월은 파이 네트워크의 분기점 될까
게임 외에도 6월은 파이 네트워크에 중요한 변수가 몰린 시기다. PiScan이 추적한 고래 지갑은 4억 개가 넘는 PI를 쌓아 올리며 알려진 보유자 중 최대 규모로 집계됐다. 다만 일일 토큰 언락이 이어지면서 PI 가격은 최근 저점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 공급은 늘어나는데 수요 회복은 아직 뚜렷하지 않은 셈이다.
여기에 기술 업그레이드도 예정돼 있다. 6월 2일에는 프로토콜 24 노드 업그레이드가, 6월 8일에는 프로토콜 v25.1, 6월 22일에는 프로토콜 v26.0이 순차적으로 적용된다. 이번 개선은 노드 성능, 확장성, 스마트계약 기능 강화를 목표로 한다.
기술 지표에서도 분위기 변화 가능성이 거론된다. 과거에는 MACD의 강세 전환이 단기 반등으로 이어진 사례가 있었던 만큼, 시장의 시선은 6월 업그레이드와 고래 매집, 토큰 언락이 맞물린 흐름에 쏠리고 있다. 생태계 확장과 공급 압력이 동시에 진행되는 만큼, 향후 몇 주가 파이 네트워크의 방향성을 가를 분수령이 될 가능성이 크다.
정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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