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4일 오전 7시 30분
오늘 아침 국내 암호화폐 시장은 약세로 기울었다. 24시간 거래대금(업비트·빗썸)은 4.0조원을 기록했으며 거래대금 50억원 이상 종목 76개 중 31개만 올라 상승 종목 비율이 41%에 그쳤다.
대장주는 엇갈렸다. 비트코인은 1억1,607만원으로 24시간 전보다 0.4% 올랐으며, 이더리움은 369만원으로 0.1% 내렸다.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빗썸에 상장된 닐리온으로, 151원까지 46.6% 뛰며 거래대금 134억원을 끌어모았다. 울트라는 38.5%, 클리어풀은 29.0% 올랐다.
하락 쪽에서는 플록이 16.7% 내렸고 메타플렉스는 15.7% 하락했다.

절대 거래대금 기준으로는 엑스알피(리플)가 5,403억원으로 가장 많이 거래됐고 테더 1,666억원, 비트코인 1,588억원 순이었다. 상위 5개 종목이 시장 전체 거래대금의 3할가량을 차지했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24시간 동안 5.8억 달러가 청산됐다. 롱 48.5%, 숏 51.5%로 양방향이 비슷했다. 데리비트 비트코인 옵션의 풋콜 비율은 거래 기준 1.13으로, 하락에 대비한 자금이 더 많았다.
투자 심리는 위축됐다. 공포탐욕지수는 71로 전날 78에서 내려 '탐욕' 구간에 있다. 김치프리미엄은 +0.6%로 국내 가격이 해외보다 소폭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 업비트와 빗썸의 24시간 거래대금 50억원 이상 종목만 다루며 24시간 대비 등락률을 집계합니다.

최윤서 기자
댓글0
첫 댓글을 남겨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