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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디지털자산 합작 추진…SBI·메시·머니포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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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와 지갑을 연결하는 스마트폰 / TokenPost.ai

SBI홀딩스(SBI Holdings)와 디지털자산 결제 네트워크 메시(Mesh), 핀테크 기업 머니포워드(Money Forward)가 일본 디지털자산 연결 인프라를 구축하는 합작회사 설립을 추진한다. 합작회사는 2026년 4분기 출범을 목표로 한다.

세 회사는 거래소와 지갑 간 계정·자산 연결, 규제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토큰화 자산 관리 등을 합작회사의 사업으로 검토하고 있다. 디지털자산·스테이블코인·법정화폐를 잇는 국경 간 결제망 구축도 추진 대상에 포함됐다.

블록헤드(Blockhead)는 30일 세 회사가 일본 디지털자산 시장의 연결층을 구축하기 위한 합의를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회사 설립과 사업 개시는 최종 계약 체결과 관계 당국의 승인을 전제로 한다.

구상에는 거래소와 지갑 간 계정 연결 및 자산 이전, 이용자 온보딩과 구매 절차, 규제 스테이블코인 인프라, 금융기관·기업을 위한 토큰화 자산 관리가 담겼다. 토큰화 자산은 주식·채권 등 자산의 권리를 블록체인 기반 토큰으로 표현한 자산을 뜻한다.

머니포워드는 2023년 메시의 시리즈A 투자를 주도했다. 당시 머니포워드는 메시에 대해 기업 플랫폼에서 디지털자산 이전, 가상자산 결제, 계정 통합 등을 지원하는 업체라고 소개했다. 메시는 읽기 전용 API뿐 아니라 거래 지시와 자금 이전을 지원하는 API를 개발해 왔다.

SBI홀딩스도 디지털자산과 토큰화 자산 분야의 사업 확대를 이어가고 있다. SBI그룹은 2026년 7월 SBI증권, SBI Digital Markets 등과 함께 증권형 토큰의 국경 간 유통을 염두에 둔 퍼블릭 블록체인 활용 실증 결과를 발표했다. SBI홀딩스는 이 과정에서 이더리움과 스테이블코인을 활용한 거래·결제 과제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합작회사의 회사명과 지분 구조, 자본금, 필요한 인허가 범위는 공개되지 않았다. 세 회사는 최종 계약 체결과 관계 당국의 승인 절차를 거쳐 2026년 4분기 출범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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