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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선물 수요 증가폭 15일 새 90% 감소

비트코인(B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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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카운터 위에 놓인 선물 계약서와 금속 코인 / TokenPost.ai

비트코인(BTC) 선물 수요 증가 규모가 15일 사이 약 90% 줄었다. 현물 수요는 감소세를 이어갔으나 감소 폭은 빠르게 줄었다.

블록미디어는 크립토퀀트 집계를 인용해 투기성 선물 수요 증가 규모가 9월 14일 약 16만4000BTC에서 29일 1만6000BTC로 감소했다고 보도했다. 최근 30일 현물 수요는 약 17만BTC 줄어든 것으로 추산됐다.

가격은 최근 8개월 고점에서 약 5% 하락했다고 블록미디어는 전했다.

크립토퀀트의 수요 지표는 현물·무기한 선물 수요 증가율을 보여준다. 최근 30일 현물 수요가 약 17만BTC 감소했다는 것은 해당 지표에서 수요가 위축됐다는 의미다.

선물 수요 지표와 현물 수요 지표 모두 뚜렷한 매수 회복을 나타내지는 않았다. 다만 현물 수요의 감소 폭은 빠르게 줄어 0선에 가까워지는 모습이다.

온체인 분석가 CW8900은 “현물 매수세가 아직 순수요로 전환된 것은 아니지만, 수요 악화가 진정되고 0선을 향해 회복하고 있다는 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최근 매수자의 평균 미실현 이익률은 33%로 집계돼 차익 실현 압력이 남아 있음을 보여주는 지표로 제시됐다.

앞서 본지는 비트코인 수요 둔화와 높은 미실현 수익률이 함께 나타난 흐름을 전했다. 이번 자료에서도 현물 수요가 실제 증가세로 돌아섰다는 내용은 나오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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