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프로토콜의 2026년 3분기 누적 총수익은 7965만달러로 집계됐다. 분기 종료 전 잠정치이며, 전 분기 수익 9843만달러보다 적다.
디파이라마(DeFiLlama)는 스카이 프로토콜의 3분기 누적 총 프로토콜 수익을 7965만달러로 집계했다. 총수익과 별도로 비용을 반영한 수익, 토큰 보유자 수익도 구분해 집계한다. 분기 집계가 끝나기 전인 만큼 전 분기와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다.
9월 30일 하루 수익이 4만8500달러에서 56만800달러로 늘었다는 수치는 원문이 아르테미스(Artemis) 자료를 인용해 전한 내용이다. 같은 보도에 나온 최신 수익 43만6210달러를 4만8500달러와 비교하면 약 799% 증가하지만, 56만800달러를 기준으로 하면 증가율이 달라진다. 공개된 일별 원자료로 두 수치를 대조할 수 없어 ‘수익 10배’라는 표현은 기준 시점에 따라 달리 읽힐 수 있다.
수익 일부를 토큰 매입과 보상에 배정하는 구조도 있다. 스카이 프런티어 재단은 9월 17일 공개한 8월 업데이트에서 거버넌스가 8월 13일 잉여금 배분 체계를 바꿨다고 밝혔다. 각 정산 주기 잉여금의 22.5%는 스테이킹 보상을 위한 SKY 매입, 22.5%는 USDS 스테이킹 보상, 5%는 SKY 매입·소각에 배정하고 최대 50%는 잉여금 완충기금에 넣는 방식이다.
이 배분 구조만으로 특정 시기의 수익 증가가 실제 매입 규모나 토큰 가격에 미친 영향을 알 수는 없다. 같은 업데이트는 8월 총 프로토콜 수익이 전년 동월보다 11.47% 줄었다고 기록했다.
원문이 제시한 거래 120만건과 일일 활성 이용자 9만800명은 집계 기준과 공개 원자료를 대조하기 어렵다. 24시간 상승률 11%와 현물 누적 매수액도 기준 거래소와 관측 시각이 확인되지 않아 검증된 시장 지표로 다루기 어렵다. 스카이의 2분기 총 프로토콜 수익과 잉여금은 분기 수익을 살펴볼 때 총수익과 비용을 반영한 지표를 구분해야 한다는 배경을 제공한다.


이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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