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시황] 비트코인 1억1,220만원…빗썸 오리진프로토콜 112% 급등
10월 9일 오전 7시 30분
오늘 아침 국내 암호화폐 시장은 약세로 기울었다. 24시간 거래대금(업비트·빗썸)은 2.8조원을 기록했으며 거래대금 50억원 이상 종목 64개 중 24개만 올라 상승 종목 비율이 38%에 그쳤다.
대장주는 소폭 밀렸다. 비트코인은 1억1,220만원으로 24시간 전보다 1.2% 내렸으며, 이더리움은 339만원으로 3.3% 내렸다.
개별 종목에서는 세 자릿수 급등이 나왔다.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빗썸에 상장된 오리진프로토콜로, 65.17원까지 112.5% 뛰며 거래대금 406억원을 끌어모았다. 엘리시아는 37.5%, 아이젝은 31.4% 올랐다.
하락 쪽에서는 미나가 17.3% 내렸고 오르카는 17.3% 하락했다. 니어프로토콜은 14.4% 내리면서도 거래대금 881억원을 기록해 차익 실현 물량이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

절대 거래대금 기준으로는 엑스알피(리플)가 2,241억원으로 가장 많이 거래됐고 비트코인 1,414억원, 테더 1,384억원 순이었다. 상위 5개 종목이 시장 전체 거래대금의 2할가량을 차지했다.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24시간 동안 11.88억 달러가 청산됐다. 롱 48.0%, 숏 52.0%로 양방향이 비슷했다. 데리비트 비트코인 옵션의 풋콜 비율은 거래 기준 1.42로, 하락에 대비한 자금이 더 많았다.
투자 심리는 위축됐다. 공포탐욕지수는 64로 전날 71에서 내려 '탐욕' 구간에 있다. 김치프리미엄은 +2.2%로 국내 가격이 해외보다 소폭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 업비트와 빗썸의 24시간 거래대금 50억원 이상 종목만 다루며 24시간 대비 등락률을 집계합니다.

최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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