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 비트코인 7798개…최근 7일간 7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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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BTC) 보유량이 7798개로 늘었다. 직전 7일간 7개 증가했으며, 당시 가격 기준 평가액은 6억4300만달러(약 8635억원)를 웃돌았다.
엘살바도르 국가 비트코인 사무국은 직전 7일간 보유량이 7개 늘었다고 밝혔다. 매일 1개씩 늘리는 정책도 계속되고 있다고 오데일리는 전했다.
국가 보유량 증가가 정부의 직접 매입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국제통화기금(IMF)은 10월 1일 엘살바도르의 40개월 대출 프로그램 2·3차 심사를 마쳤다. 비트코인 축적 기준 미달에 대해서는 시정 조치와 재확약을 근거로 예외를 인정했으며, 기록된 기부분을 넘어서는 추가 축적은 예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IMF는 앞서 9월 3일 발표에서 1차 심사 이후의 비트코인 축적이 민간 기부로 이뤄졌고 공공 재원은 쓰이지 않았다는 자료를 엘살바도르 당국으로부터 제출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는 해당 기간 축적 경위에 대한 IMF의 설명이다. 오데일리가 전한 익명의 민간 기부자 관련 내용에서 기부자의 신원은 공개되지 않았다.
엘살바도르는 IMF와 14억달러(약 1조8802억원) 규모의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심사에서 IMF는 비트코인 보유 현황의 투명성을 높이고 공공 부문의 가상자산 관리·감독 체계를 강화할 필요도 제시했다. IMF는 문서화된 기부분 외 추가 축적은 예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서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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