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지지 구간 2400달러·2600달러대…원화로는 330만·36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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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ETH)의 단기 지지 구간으로 2400달러(약 330만원) 안팎과 2600~2650달러(약 360만~370만원)가 각각 제시됐다. 두 분석은 관찰 시점과 차트 기준이 달라 현재 가격 흐름에 그대로 적용하기 어렵다.
크립토포테이토는 이더리움이 2700달러(약 380만원) 저항대에서 밀린 뒤 2400달러(약 330만원) 지지 구간을 시험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100일·200일 이동평균선 위에 있다는 점과 약해진 상대강도지수(RSI), 거래소 공급 비율의 반등도 근거로 들었다.
10월 3일 공개된 크립토타임스 분석은 2600~2650달러(약 360만~370만원)를 단기 지지 구간으로, 2775~2800달러(약 390만원)를 저항대로 제시했다. 하단 추세선이 무너지면 2400~2450달러(약 330만~340만원)를 다시 확인할 수 있다는 조건부 시나리오도 담았다.
코인게코의 과거 가격 자료에서 이더리움 종가는 10월 2일 2667.95달러(약 370만원), 3일 2686.89달러(약 380만원)였다. 같은 날 크립토타임스는 장중 2777.33달러(약 390만원)까지 오른 뒤 되밀렸다고 적었다. 종가는 일별 집계값이고 장중 고가는 별도 시점의 값이다.
두 분석의 지지 구간이 다른 것은 관찰 시점과 차트 기준이 다르기 때문이다. 크립토포테이토가 제시한 2400달러(약 330만원)와 크립토타임스의 2600달러대(약 360만원대)를 하나의 현재 지지선으로 묶어 읽기는 어렵다.
크립토포테이토는 거래소 공급 비율이 연초 약 0.142에서 9월 약 0.124로 낮아진 뒤 최근 반등했다고 서술했다. 이 지표만으로 실제 매매 의도를 판단할 수는 없다.
산티먼트는 거래소 공급 지표가 파악된 거래소 지갑의 보유량을 바탕으로 계산되며, 공개적으로 알려진 지갑 주소 집합을 사용한다고 설명한다. 주소 식별 범위에 따라 집계값이 달라질 수 있어 거래소 보유량 변화만으로 매도 증가를 단정하기 어렵다.
이더리움의 기술적 분석은 각각 해당 차트의 관찰 구간을 제시한다. 크립토포테이토가 언급한 거래소 공급 비율 역시 제공업체와 집계 정의가 제시되지 않아 가격 분석과 함께 현재 시장의 방향을 확정하는 신호로 볼 수 없다.

김민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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