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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바오, A종 보통주 토큰화와 BTC 재예치 검토

비트코인(B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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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건물 입구에 설치된 비트코인 보관 안내 표지 / TokenPost.ai

지바오테크놀로지가 보유한 비트코인(BTC) 2380개 중 일부를 재예치 인프라에 투입하고, 미국에 등록된 A종 보통주를 토큰화하는 방안을 베드록과 검토한다. 주식 토큰에 의결권과 배당권을 온전히 유지하는 구조도 논의 대상이다.

포사이트뉴스(Foresight News)는 지바오테크놀로지가 다자산 유동성 재예치 프로토콜 베드록(Bedrock)과 전략적 협력 기본협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양사는 공동 작업반을 꾸려 주식 토큰화와 허가된 디파이 애플리케이션 연계, 비트코인 활용 방안을 살펴볼 예정이다.

검토 대상에는 지바오가 보유한 2380 BTC 가운데 일부를 베드록의 유니BTC 유동성 재예치 인프라에 넣는 방안이 포함됐다. 재예치는 자산을 스테이킹한 뒤 이를 바탕으로 추가 유동성이나 보상을 얻도록 하는 구조다. 실제 투입 규모와 조건은 정해지지 않았다.

주식 토큰화는 기존 주식의 권리를 블록체인 기반 토큰으로 표시하는 방식이다. 양사는 명의개서 대리인 단계에서 지바오의 A종 보통주를 토큰화하면서 주주의 의결권과 배당권을 유지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토큰화 주식을 허가된 디파이 애플리케이션과 연결하는 방안도 논의한다.

지바오는 앞서 사모투자 거래를 마무리하며 비트코인 2380개를 받았다. 비트코인으로 1억5470만 달러(약 2076억원) 규모 조달을 마감한 내용은 앞서 보도됐다.

이번 협력 기본협약은 구속력이 없다. 포사이트뉴스는 양사가 실사를 마치고 중국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관련 규정을 충족해야 한다고 전했다. 필요한 경우 지바오가 중국 내 기업의 해외 상장으로 간주되지 않도록 구조를 재편할 수도 있다.

양사는 향후 12개월 안에 정식 협력 계약을 체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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