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ETF 출시 당시 시장 2조5000억달러…비트코인은 2조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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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된 2004년 세계 금 시장 규모는 약 2조5000억달러(약 3352조원), 비트코인(BTC) 현물 ETF가 출시된 2024년 비트코인 시장 규모는 약 2조달러(약 2681조원)였다.
헌터 호슬리(Hunter Horsley) 비트와이즈 CEO는 12일 X에 두 수치를 나란히 제시했다. 두 ETF가 시장에 나온 시점에는 기초자산 시장이 모두 조 단위 규모였다는 비교다.
미국 현물 비트코인 ETF는 2024년 승인돼 거래를 시작했다. 비트코인을 직접 보유하지 않고도 ETF를 통해 가격 변동에 노출될 수 있는 통로가 마련됐다.
호슬리가 제시한 2조달러는 ETF의 운용자산이 아니라 ETF 출시 당시 비트코인 전체 시장 규모다. 두 수치는 각 자산 시장의 출시 시점 규모를 비교한 것으로, 이후 ETF 성과나 자금 유입을 나타내지는 않는다.

김미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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