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ETF 7일간 20만8600개 순유출…비트코인도 8538개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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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현물 이더리움(ETH) ETF에서 12일 기준 7일간 20만8600 ETH가 순유출됐다. 같은 기간 비트코인(BTC) ETF에서도 8538 BTC가 빠져나갔지만, 하루 기준으로는 127 BTC가 순유입됐다.
룩온체인(Lookonchain)은 12일 게시물에서 이더리움 ETF의 하루 순유출을 2만5400 ETH, 비트코인 ETF의 하루 순유입을 127 BTC로 집계했다. 달러 환산액은 이더리움 ETF 순유출 6422만달러(약 861억원), 비트코인 ETF 순유입 1049만달러(약 141억원)다.
7일 누적 기준으로는 이더리움 ETF에서 20만8600 ETH, 비트코인 ETF에서 8538 BTC가 각각 순유출됐다. 금액으로는 5억2600만달러(약 7055억원), 7억400만달러(약 9441억원)다.
하루와 7일 누적 흐름은 비트코인 ETF에서 엇갈렸고, 이더리움 ETF는 두 기간 모두 순유출을 기록했다. ETF 순유출은 정해진 기간 동안 펀드에서 나간 자금이 들어온 자금보다 많았다는 뜻이다. 자금 흐름만으로 투자자 전체의 매매 의도나 가상자산 가격 방향을 단정할 수는 없다.
미국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현물 ETF에서 하루 순유출에도 7일 누적으로는 두 상품 모두 순유입을 기록한 사례와 비교하면 이번 집계는 비트코인 ETF의 하루·7일 흐름이 반대로 나타났다.

이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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