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거래소 잔고 사흘간 1만1593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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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화 거래소의 비트코인(BTC) 잔고가 사흘 동안 1만1593 BTC 늘었다는 보도가 나왔다. 같은 보도는 최근 30일간 잔고가 순감했다고 전해 단기와 월간 흐름이 엇갈렸다.
크립토 브리핑은 거래소 잔고가 약 367만 BTC로 늘고 직전 30일 동안 2만8599 BTC가 순유출됐다고 보도했지만, 두 수치의 데이터 제공자와 기준 시각은 확인되지 않았다. 집계 대상 거래소도 제시되지 않았다.
거래소 잔고는 거래소가 공시한 확정 보유량과 다르다. 글래스노드(Glassnode)는 공개된 주소와 외부 주소 정보, 클러스터링 알고리즘을 이용해 거래소 지갑을 식별한다고 설명한다. 거래소가 주소를 공개하지 않거나 지갑을 재편하면 실제 잔고와 차이가 생길 수 있고, 주소 분류가 바뀌면서 과거 수치도 수정될 수 있다.
따라서 잔고 증가만으로 비트코인의 매도 의도를 단정할 수 없다. 입금 목적이나 실제 매매 여부는 주소 잔고만으로 알 수 없으며, 이번 집계의 산출 기준도 확인되지 않아 가격 영향을 판단하기 어렵다.

이준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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