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블코인 8억5600만달러 감소…DEX 현물 거래량 19.34%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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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블코인 시가총액이 10월 5~11일 8억5600만달러(약 1조1470억원) 줄고, 탈중앙화거래소(DEX) 현물 거래량은 전주보다 19.34% 감소했다. 같은 기간 무기한 계약 거래량은 8.20% 늘어 현물과 파생상품 거래가 엇갈렸다.
비인크립토는 룩온체인의 주간 집계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스테이블코인은 달러 등 특정 자산의 가치에 연동되도록 설계된 가상자산으로, 거래소나 온체인에서 거래 자금으로 쓰일 수 있다.
다만 공급 감소만으로 자금이 시장 밖으로 빠져나갔다거나 매도 압력이 커졌다고 볼 수는 없다. 스테이블코인 공급과 DEX 거래량은 각각 유통 규모와 일정 기간 실제 거래 활동을 보여주는 지표다.
같은 기간을 다룬 레인의 주간 자료는 스테이블코인 총공급이 30억달러 늘어 3115억달러(약 417조원)를 기록했다고 집계했다. 두 통계의 산출 기준이 같다고 확인되지 않아 감소와 증가 수치를 직접 비교하기는 어렵다.
DEX 현물 거래량 집계에는 기준 차이가 있을 수 있다. 디파이라마는 현물 거래량에 오더북 방식 DEX를 포함한다고 설명하지만, 대시보드의 최근 7일 변동률이 룩온체인의 집계 기간과 기준 시점에 일치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따라서 대시보드 수치를 이번 주간 감소율의 별도 검증값으로 볼 수 없다.
두 지표의 동반 감소는 현물 시장 활동 둔화를 시사할 수 있지만, 이번 주간 자료만으로 투자자들의 가격 예상이나 향후 시장 방향을 확정할 수는 없다.

최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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