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 토큰화 자산 35억달러…RWA 집계 기준 따라 순위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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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루멘(XLM) 네트워크의 실물자산(RWA) 분산 자산 가치는 10월 12일 기준 35억3741만달러(약 4조7164억원)로 집계됐다. 39개 네트워크 가운데 4위로, 솔라나보다 낮고 XRP레저와 아발란체보다 높았다.
ZyCrypto는 스텔라 네트워크의 토큰화 자산 가치가 35억달러(약 4조7164억원)로 늘었다고 보도했다. RWA.xyz의 네트워크별 분산 자산 가치 집계에서 이더리움(ETH)은 169억7867만달러(약 22조6416억원)로 1위, BNB 체인은 58억4312만달러(약 7조7893억원)로 2위였다. 솔라나는 43억8669만달러(약 5조8484억원)로 3위였고, 아발란체는 17억4933만달러(약 2조3318억원), XRP레저는 4억9645만달러(약 6628억원)로 각각 5위와 10위였다. RWA.xyz는 분산 자산 가치와 표시 자산 가치를 별도 지표로 집계한다.
따라서 스텔라가 솔라나를 앞질렀다는 해석은 분산 자산 가치 기준과 맞지 않는다. 아발란체의 분산 자산 가치는 스텔라보다 낮지만, 표시 자산 가치 114억달러(약 15조1962억원)를 더한 전체 가치는 131억5353만달러(약 17조5322억원)다. 어떤 지표를 기준으로 삼느냐에 따라 네트워크 순위가 달라진다.
스텔라의 분산 RWA 가치는 30일 전보다 0.49% 증가했다. 같은 기준으로 솔라나는 4.9% 감소했고, XRP레저는 9.8% 늘었다. 스텔라의 보유자는 2만3358명으로 집계됐다.
RWA는 국채·펀드 등 실물 금융자산의 권리를 블록체인 토큰으로 나타낸 것이다. 자산 가치와 보유자 수는 네트워크별 자산 구성과 집계 기준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총액만으로 이용 규모나 거래 활력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스텔라개발재단(Stellar Development Foundation)은 9월 1일 기준 스텔라의 토큰화 RWA가 40억달러(약 5조3320억원)였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10월 12일 RWA.xyz의 분산 자산 가치와 기준일 및 집계 기준이 달라 직접 비교하기 어렵다. 재단은 프랭클린 템플턴의 BENJI가 10월 6일 기준 스텔라에서 6억500만달러(약 8065억원) 규모였다고 소개했다.
앞서 XRP레저의 RWA 30일 전송량은 96.88% 줄었지만 보유자는 23.90% 늘어 전송 활동과 보유 기반이 엇갈린 바 있다. 전송량과 보유자 수는 자산 가치 순위와는 다른 활동 지표다.
이번 집계에서 스텔라는 주요 RWA 네트워크 중 4위였지만, 분산 자산 가치 기준으로 솔라나를 추월하지는 않았다.

서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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