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AR 선물 미결제약정 19억2000만달러 사상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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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어프로토콜(NEAR) 선물 미결제약정이 10월 12일 19억2000만달러(약 2조5608억원)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7~8월 3억~4억5000만달러 수준에서 약 두 달 만에 네 배 안팎으로 늘었다.
U.Today는 코인글래스(CoinGlass) 집계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미결제약정은 아직 청산되거나 결제되지 않은 선물 계약 규모를 뜻한다.
미결제약정이 늘면 미청산 계약이 많아졌다는 의미다. 계약마다 매수와 매도 포지션이 함께 있어 이 지표만으로 어느 쪽이 우세한지는 알 수 없으며, 코인 매수 자금이 같은 규모로 유입됐다고 볼 수도 없다.
U.Today는 니어프로토콜 가격이 8월 약 1.60달러에서 10월 12일 5.88달러까지 올랐다고 전했다. 보도 당시 가격은 약 5.07달러였고, 미결제약정은 고점 이후 15억달러에 가까운 수준으로 낮아졌다.
미결제약정이 높은 상태에서 가격이 급변하면 레버리지를 이용한 포지션이 강제 청산돼 변동성이 커질 수 있다. U.Today는 가격 하락과 미결제약정 감소가 함께 나타났다고 전했지만, 이 변화만으로 청산 원인을 특정할 수는 없다.
미결제약정은 선물시장에 남아 있는 계약의 규모를 보여주는 지표다. 가격 방향이나 롱·숏 우위를 판단하려면 다른 정보도 함께 살펴야 한다.

최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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