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에서 선호하는 출처로 추가

미국 정부 비트코인 보유량 32만개 추정, 업체별 집계 달라

비트코인(BTC)

토포AI로 이 기사 더 깊이 읽기

봉인된 보관함 옆에 놓인 하드웨어 지갑 / TokenPost.ai (mono)

미국 정부의 비트코인(BTC) 보유량은 추적업체에 따라 31만9086~32만9693개로 집계됐다. 크립토브리핑이 제시한 올해 감소 추정치와 지갑 이동만으로 실제 매각 여부를 판단하기는 어렵다.

크립토브리핑은 미국 정부가 비트코인 32만8372개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약 1635개 줄었다고 보도했다. 비트코인트레저리스도 같은 수치를 표시했다. 글래스노드는 10월 8일 기준 32만9693개를 집계했고, 갤럭시리서치의 추적 수치는 31만9086개로 보도됐다.

추적업체마다 정부 보유로 분류하는 지갑과 집계 방식이 달라 수치가 일치하지 않는다. 미국 정부의 공식 자산 회계에서 32만8372개나 올해 1635개 감소를 확인할 자료는 제시되지 않았다. 따라서 추적 수치의 변화만으로 정부가 실제로 비트코인을 처분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

본지는 앞서 미국 정부의 비트코인 보유량이 2025년 1월 20일 33만2699개에서 10월 7일 31만9086개로 줄었다고 보도했다. 해당 수치 역시 갤럭시리서치 책임자의 추적 결과를 바탕으로 한 집계다.

별도로 온체인 추적업체 룩온체인은 10월 첫째 주 미국 정부와 연관된 지갑에서 비트코인 1만7733개와 래핑된 비트코인(WBTC) 750개가 코인베이스 프라임으로 이동했다고 게시했다. 룩온체인은 같은 기간 비트코인 가격이 6.9% 하락했다는 내용도 함께 담았지만, 지갑 이동이 가격 하락을 일으켰다는 근거는 제시하지 않았다.

코인베이스 프라임은 기관 고객을 위한 거래·수탁 서비스다. 거래소 수탁 주소로 자산이 이동했다는 사실만으로 매각을 뜻하지는 않는다. 공개된 추적 정보로는 해당 자산의 매각 여부를 확인할 수 없다.

미국 백악관은 2025년 3월 6일 행정명령 14233호를 통해 전략적 비트코인 준비금을 만들었다. 명령은 준비금에 편입된 비트코인을 매각하지 않고 보유하도록 규정했지만, 법원 명령이나 범죄 피해자 반환, 법 집행 목적 등 예외도 뒀다.

이 정책만으로 개별 지갑 이동의 성격이나 현재 추적업체의 보유량 추정치를 설명할 수는 없다. 공개된 자료는 미국 정부의 공식 보유량과 올해 감소 원인, 코인베이스 프라임으로 이동한 자산의 최종 처리 여부를 확정하지 않는다.

오늘의 스탬프 0명이 오늘 찍었어요
오늘의 스탬프 0명이 오늘 찍었어요

0

    불러오는 중…

    토큰포스트 앱 다운로드 QR 코드 QR 코드 스캔하고
    ios, Android 앱
    다운로드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