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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 RLUSD 대출 자본 1000만달러, 10년 GDP 최대 9억달러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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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가게 계산대에서 전달되는 대출 자금 / TokenPost.ai

리플의 RLUSD 기부금 가운데 대출 자본으로 배정된 1000만달러(약 133억원)가 향후 10년간 최대 9억달러(약 1조2006억원)의 신규 국내총생산(GDP)을 만들 수 있다는 추정이 나왔다. 실제 발생한 경제 효과가 아니라 과거 대출 실적과 지역 경제 모형을 적용한 전망치다.

액션 오퍼튜니티 펀드(AOF)는 10월 8일 공개한 ‘Ripple Effect’ 5판에서 리플이 2025년 약정한 1500만달러(약 200억원) 중 1000만달러를 영구 대출 자본으로 배정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달러 연동 스테이블코인인 리플유에스디(RLUSD)로 전달됐다.

AOF는 대출 자본이 반복해서 대출에 쓰이고 민간 자금도 추가로 유입되는 효과를 반영해 최대 9억달러의 GDP 창출 가능성을 계산했다. 경제 분석은 TXP가 주도했으며, AOF의 2015~2025년 대출 자료와 미국 경제분석국(BEA)의 RIMS II 지역 투입산출 모형을 활용했다.

추정의 바탕은 AOF의 지난 10년 대출 실적이다. AOF는 공공 자금 4870만달러(약 650억원)가 민간 기부와 투자 자금을 끌어냈고, 반복 대출을 거쳐 누적 9억6000만달러(약 1조2806억원)의 대출로 이어졌다고 보고했다. 이 대출로 발생한 신규 GDP는 54억6000만달러(약 7조2840억원)로 추산했다.

AOF 보고서는 과거 승수를 단일 기부금에 적용한 예시이며, 실제 결과는 달라질 수 있다고 명시했다. GDP 추정치는 10년간 누적한 값이며 현재 가치로 할인하지 않았다. 모형은 새 수요를 충족할 생산 여력이 있다고 가정하고, 기존 경제활동을 대체하는 효과나 다른 용도로 자금을 썼을 때의 기회비용은 반영하지 않았다.

이번 추정은 RLUSD를 비영리단체에 전달해 소상공인 대출 자금으로 활용하는 사례다. 경제 효과 전망만으로 RLUSD나 리플(XRP)의 수요·가격 영향을 판단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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